밀린 탐구생활 해치우는 기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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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7월도 3분의 1이 지나간 7월 20일이 되었다. 여름 방학 시작과 함께 여름 학기 강의가 3주간 있었고, 성적 처리며 자잘한 행정 업무를 해치우니 6월 중순이 되어있었고, 웃고 즐기는 가운데 그로부터 또 한 달이 후딱 지나버린 것이다. 유유상종이라고, 아무래도 내 주변에는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많아서, 박사 과정 공부를 하거나 교수가 된 이들이 많다. 그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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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파파게나? 파파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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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에는 주인공은 아니지만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는 재기발랄한 캐릭터, 파파게노가 있다. 타미노 왕자가 파미나 공주를 구하러 떠나는 모험길에 동행하면서, 자신의 외로운 신세를 한탄하다가, 갖은 모험과 고초를 겪은 후에 천생배필인 파파게나를 만나게 되는데, 그 때 둘이 부르는 노래 중에 “우리 둘이 결혼해서 어린 파파게나도 낳고 어린 파파게노도 낳자~” 하는 대목이 있다. 우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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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임산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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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한 이후 각종 포탈 싸이트의 임신과 출산 관련 정보 게시판을 자주 들러서 읽고 있다. 지금 태아의 평균 크기는 얼마만 한지, 산부인과에서 하는 검진의 종류와 목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기용품은 어떤 것이 필요한지, 등등 궁금하고 알아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터넷에 흘러 넘치는 정보는 양적으로 방대하지만, 질적으로 믿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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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세상은 이렇게 개척하며 사는 게 제맛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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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결혼한지 어언 6년만에 아이를 갖게 되었다. 학위 마치고… 직장 잡은 다음에… 집부터 사고… 둘이 함께 살게 되면… 그렇게 미루고 기다리던 프로젝트 하나를 이제야 시작하게 된 것이다. 피임만 안하면 저절로 아이가 생길 줄 알고 여름방학 후반부에 맞추어 출산일을 잡아보았으나, 우리의 예상을 깨고, 아이는 겨울방학이 시작하는 12월 둘째 주에 태어나도록 스케쥴이 잡혔다. 여름학기 강의하는 3주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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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그리고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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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은 시메스터 제도를 시행할 경우 여름방학이 5월 초면 시작된다. 그리고 다음 학기 개강은 8월 중순이니 여름 방학이 꽤나 긴 편이다. 나는 지난 5월 초, 봄학기를 종강하자마자 바로 여름학기 강의를 두 개나 맡게 되어 한 달 여를 정신없이 보내게 되었다. 아침에는 래드포드 캠퍼스에서 세 시간 강의를 하고, 그 강의가 끝나자마자 밥먹을 시간도 없이 50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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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성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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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아…일단 무사하다니 다행이다. 싸이에 답변이 없어서 걱정했었다. 나는 아직 조교수야… 우리 대학은 승진에 대한 부담이 그리 크지 않아. 심사도 그리 까다롭지 않고….연구실적만 조금 신경써서 준비해 놓으면 큰 문제는 없는 분위기.. 하지만 대학에 교수직을 하려면 영어를 해야겠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점점 커져서… 포닥을 고민하고 있지….. 한국의 유아교육 동향은… 글쎄 무엇부터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겠네… 과거에 비해 전공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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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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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에 글 올린거 잘 봤다. 잘 있다니 다행이고,  근처에 있었다니,,,무사해서 더 감사하다… 그런데 왠 실습?? 초등학교 교사 자격증ㄷ도 따는겨?? 난 WIC신청해서 장도 봤는데,, 너무 좋더라.. 감사하고,, 어젠 울 둘째 딸래미 생일이어서,, 근처의 한국가정 아이들 몽땅 초대해서(울 아이들까지 11명?!!) 파티를 했지..뭐 조촐하게,, 나머지는 지들끼리 잘 노니까.. 오늘이 딱 한달째 되는 날이다.. 참 길고도 짧은 시간이었던거 같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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