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탕중식 자원봉사 (이게 무슨 뜻? ㅎㅎㅎ)

사은탕중식 자원봉사 (이게 무슨 뜻? ㅎㅎㅎ)

Loading

둘리양이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간 이후부터 나는 가능하면 학교 내의 여러 가지 자원봉사에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새로 만난 선생님과 친구들과 학교 인사 모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이다. 또한 PTA (Parent Teacher Association, 사친회)의 회장인 학부모가 나하고 유아교육 일로 어느 정도 엮여 있는 사이이고, 또 킵스팜 단지내의 아줌마들이 임원을 맡고 있기 때문에 그들과 친밀하게 지낼 수…

더 보기
일단은 해피엔딩

일단은 해피엔딩

Loading

지난 금요일에 보낸 메일에 상담교사는 월요일인 어제 답장을 보내왔다. 코로나 바이러스 부스터 백신은 맞고 결근을 해서 답장을 못했으며, 이 문제를 8학년 담당 부교장에게 알렸고, 경험이 많은 그 분이 조속한 시일 내에 답변을 해주겠다고 했다. 아울러 코난군이 여전히 과학교사로부터 부당하게 대우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서 유감이란 말과 함께. 이 말에 우리는 발끈했다. 이 상담교사의 말투에는 (실제로…

더 보기
과학교사는 여전히…

과학교사는 여전히…

Loading

지난 목요일 저녁에 코난군이 과학 시간에 있었던 이야기를 했다. 옆자리에 앉은 여학생이 노트 페이지를 넘기다 한 쪽을 실수로 찢었고, 그 여학생은 자기의 어이없는 실수에 소리를 내어 웃었는데, 그 소리를 들은 과학선생이 코난군에게 떠든다고 나무란 것이다. 평소에 계속 부당한 대우를 아무 말 없었던. 코난군이 이번엔 반박을 했다. “왜 선생님은 매번 내가 하지 않은 일로 항상 나를…

더 보기
호박죽과 코로나19 예방주사 이야기

호박죽과 코로나19 예방주사 이야기

Loading

할로윈 호박은 먹으면 안된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미국 공영라디오 방송 (National Public Radio, NPR) 에서 이런 기사를 써둔 것이 있었다. https://www.npr.org/sections/thesalt/2015/10/30/452856477/are-we-wasting-millions-of-jack-o-lanterns-that-we-could-be-eating 섬유소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좋은 음식인 호박이 해마다 엄청난 양의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환경부에서는 버려지는 호박에서 나오는 가스가 환경오염이 되고 있다고도 했다. 다른 품종에 비해 크기가 커서 수분이…

더 보기
그냥일기 11-1-2021 오랜만에 :-)

그냥일기 11-1-2021 오랜만에 :-)

Loading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오늘은 11월의 첫 날이기도 하고 한 주일의 첫 날이기도 하다. 원래 할로윈의 풍습이 고대 아일랜드 켈트족의 달력상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이어서 다음날인 오늘은 새로운 해의 첫 날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래서 새로운 마음으로 상쾌한 새출발을 다짐하고자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 지난 주말, 그러니까 일주일 전에 아트 선생님은 워싱턴 디씨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더 보기
2021년 할로윈 풍경

2021년 할로윈 풍경

Loading

둘리양이 전학간 학교에서 할로윈 맞이 행사를 했다.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와서 선생님들이 준비한 게임을 즐기고 캔디를 얻어가는 큰 행사였는데 학교 내에서 하는 행사이니 안전 문제나 날씨 걱정 없이 마음놓고 즐길 수 있었다. 할로윈 복장을 입어도 되고 안입어도 된다고 하는데, 한 번이라도 더 차려입고 즐거운 기분을 누리려고 둘리양은 마녀 복장을 입고 참석했다. 나는 둘리양과 똑같은 모자만…

더 보기
값비싼 인형 하나 장만하다

값비싼 인형 하나 장만하다

Loading

지난 여름 방학이 끝나갈 무렵 우리 학교 본부에서 모든 교수들에게 보낸 이메일이 있었다.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자료를 구입할 수 있는 기금을 지원한다는 안내였다. 천 달러 한도 내에서, 강의 자료로 사용할 물건 중에서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라면, 심사를 해서 구입하게 해준다는 내용이었다. 그런 종류의 기금이 그러하듯, “제게 이만큼의 돈을 주세요, 그러면 이러저러한데에…

더 보기
도서관 행사: 고양이 토요일

도서관 행사: 고양이 토요일

Loading

어제 토요일 낮에 둘리양과 함께 외출을 했다. 우리 동네 말고 이웃 동네 크리스찬스버그 도서관에서 캐터데이 (Cat+Saturday=Caturday, 고양이 토요일) 행사가 있는데 거기에 참석하기 위해서이다. 인근 동물보호소에서 도서관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캐터데이 행사는, 입양처를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에게 사회성을 길러주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자신감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시스템으로 미리 시간을 예약하고 그…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