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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하고 처음 직장 생활을 하던 해…
“남의 돈 먹기”가 쉽지 않음을 날마다 깨달으며, 또 가르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몇 배나 더 즐거운 일임을 느끼며, 유학의 꿈을 키웠더랬다…

그리고 21세기와 함께 시작된 나의 유학 생활…
어느 누구에게나 삶이 그러하듯, 나의 유학 생활도 꿈꾸던 것보다는 힘들었다…

그런 내게 두 줄기 빛이 있다면…
하나는 나의 남편 김박사,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나의 지도교수 선생님이다.

내 남편… 한 번도 지치거나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그에게서 무한한 에너지를 배운다… 그리고 그의 따뜻한 마음에서 온기를 얻는다…

우리 선생님… 방에 들어서면 깔끔히 정돈된 분위기가 내 머릿속까지도 반듯해지는 느낌이다… 공부든 일이든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달려가 의논하게 되고, 언제나 명쾌한 해답을 주시는 우리 선생님…

아… 나는 복도 많지…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언제나 나를 위해 내 가까이에 있으니…

그렇지만…
그렇지만 말이예요 양수씨…
일년 삼백 육십 오일 스물 네 시간 단 일초의 예외도 없이 즐겁기만 하고 행복하기만 한 그런 사람이 어디에 있겠어요? 살다보면 작은 어려움이나, 찌푸린 날씨 같이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우울해 질 수도 있는 거죠…

홈페이지 문서 검열 철폐하라! 철폐하라! 철폐하라!

홈민련 (홈페이지 민주화 협의회) 의장 보영 씀.
우히힛…

2002/10/28 09:49:04 에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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