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정정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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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난 번 늬우스에서 잘못된 기사가 있어서 알려 드립니다.

우리 어머님의 생신은 음력 4월 18일인데, 어려서부터 수학을 싫어하던 앵커우먼의 불찰로 날짜를 잘못 알았더랬습니다. (어머님, 죄송해요~ 다른 분들 생신이 다 보름날의 연속이라 제가 4월 보름으로 착각을 했었어요. 용서해 주실거죠? *^_^*)

다음 소식입니다.

김박사가 자신을 맨날 술만 먹으러 다니는 사람으로 오해할 수 있는 기사를 썼다며, 본 늬우스를 언론중재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는 안했지만, 암튼 건의를 요청했습니다.

해명을 드리자면, 주로 김박사가 술마시러 (혹은 테니스 치러) 나간 시간에 혼자 집을 지키며 앵커우먼이 늬우스를 썼기 때문에, 기사의 상당 부분이 김박사의 외출현황에 할애된 것입니다.

김박사는 결코 가정을 버리고 술과 테니스에 놀아나는 불성실한 가장이 아님을 이 자리를 빌어 밝혀드립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김박사는 지난 한 주동안 술을 겨우 네 번 밖에 안마셨습니다. 테니스도 기껏 다섯 번뿐이 안쳤답니다. 히히히

2002/05/13 23:54:49 에 남김. 작성자: 앵커 우먼
* 김양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1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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