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중에도 인사해 주어서 고맙다. 내가 게을러서 e/mail 을 열지아니하여 귀한인사를 사흘이나 늦게 보았구나. 일산의 어머님과 아버지께서도 안녕하신지 궁금 하구나.어려운형편에 양수약까지 지어주셔서 고맙다고 겸사겸사 인사한번 드리겠다.약은 먹는 사람의 정성이 대단히 중요 하느니라. 피하는 음식 가려야하고 시간에 맟우어 먹어야 하며 몸의 콘디션을 일정하게 잘 유지하여야 약효험이있는것이니라. 항상 기도하는마음으로 겸허하게 먹도록 하여라. 또 한발 앞선 home page 를 개설 하여 내가 이편지를 쓰는 영광을 맞아 기쁘구나. 그럼 내 몸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다. 매년 건강검진을 빠지지 않고 하는데 폐에관해서는 항상아무런 이상이 없어 나의 장기중에 제일 건강한 장기로 안심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복병을 만나서 혼 좀나고 있다.폐염증이라 상처부위는 많이 좋아지고 있으나.더 고통을 주는것은 편도선염이다.요사이 매일편도선 치료하여많이 좋아젔다. 발병한지
벌써 39일이나 지났구나. 그동안 조금만 움직여도 몸살이 쉬나고 그간에 두번이나 몸살로 누었다. 평소는 조그씩활동을한다.
편도선이 현재는 더고통을 주는것 같다. 일주일만 지나면 거의 나을것 같은기분이다 .념려 하지 안해도 되겠다.너희들 하는일들
은.일사천리로 모든것이 잘진행 되리라고 밌는다.아무쪼록 열심히 살아라 너희들은 혈압과 심장 관계검진을 자주 받도록 하여라 라 건강은 건강할때 잘지켜야 하느니라. 그럼 잘 있거라.안녕
2002/04/09 11:21:49 에 남김. 작성자: 아버지
* 김양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17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