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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신록의 계절 5월에 인사 드립니다 (꾸벅!)

먼저 김박사 소식입니다.
늘 그러하듯이 비 안오는 주말이면 라켓을 들고 나가는 김박사, 오늘 이 시각 현재에도 공을 치고 있을 겁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한국인 친구들과, 또 한 번은 미국인 친구들과, 이렇게 일주일에 2회 이상은 테니스를 꼭 치고 있습니다.

미국인 친구들과 치는 테니스는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팀에 소속되어서 멀리 다른 동네에 원정 경기도 가고, 승률에 따라 주 (州)챔피언쉽 대회에 나가게도 되는, 다시 말하자면 “테니스를 심하게 좋아하는 보통사람들”의 모임이라 할 수 있죠.

다음은, 한국에서 빗발치는 격려글들로 인해 김박사가 홈페이지 꾸리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서울 고모님, 마산 고모님, 光明珠 고모님, 그리고 막내 고모님까지도 홈페이지의 취지와 운영실태를 높이 평가해 주시고, 또 사촌 형제들의 소식을 전해주시고 계십니다.

(화면 전환: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음성변조, 모자이크 처리 및 가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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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수: 도대체 사촌 동생들은 뭐하느라 글 한 번 안올리는거야? (군기가) 빠졌군

뽀영: 다들 바쁘니깐 그렇죠… 한국에서 산다는 게 얼마나 정신없이 바쁜 일인데요…

량수: 그럼, 우리가 젤로 팔자 편한 건달인가?

뽀영: 그렇다고 할 수 있죠… 우린 최소한 출퇴근 하는데 몇 시간씩 허비하는 일 없고, 접대다, 동창회다 하면서 밤늦도록 술먹을 일이 없으니, 그 시간을 홈페이지에 투자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량수: 아무리 그래도 소식좀 올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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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족간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가족의 달 5월에 맞는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날씨입니다.

도대체 아테네 날씨가 제정신이 아닌지, 어느날은 한여름같이 더워서 에어컨을 틀어야 하는가 하면, 바로 다음날에는 겨울 잠바를 꺼내입고 떨어야 할만큼 추워지는 등, 날씨의 변화가 너무 커서 감기예방 혹은 겨울옷 세탁 등에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아테네 주민 김 모씨 가정은, 언제 다시 닥쳐올지 모를 추위에 대비해, 이제 아무리 날씨가 더워져도 겨울 옷을 성급히 빨아 넣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오늘의 늬우스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2/05/06 03:17:49 에 남김

* 김양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1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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