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영언니.
저녁 식사 초대해 주시고, 정말 맛있는 돈까스를 넘 이쁜 그릇에 먹는 황홀함을 맛보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려요~~ ^^
간만에 느껴본 ‘황홀’이었답니다. ㅋㅋ 유학생 생활이 다 그렇지만, 모 딱히 맛있는 걸 먹는다기 보단 한끼를 해결하는데 급급하다 보니…ㅎㅎ 아직도 그 맛이 입안에 가득 하네요.
그날 presentation 준비만 아니었더라도 더 재미있고 긴 시간을 보낼수 있었을텐데..넘 아쉬었어여. 또 담에 그런 기회가 있겠죠? ^^ 담 기회는 제가 만들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홈피 넘 근사하구요, 남푠분이 넘 자상하신 듯…행복하게 사시는 모습 넘 부럽네요~ 교수님 되신것도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더 행복한 미래가 두분 앞에 펼쳐지길 간절히 기도 드릴께요~
그럼 이만.
소연 드림.
작성자: 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