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졸업식을 했군…
한국에서 어머님도 오시고…좋았겠다.
두 남동생 다 장가 갔어? 막내 넘 귀여웠는데… 지금 장가 갔을까?
난 가끔 현정언니 집에서 네가 만들어준 피자, 넘 먹고싶어…
그냥 한국식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었던건데 가끔 그 맛이 막 생각나…
나도 한국 나간지 한 3년 되어서 슬슬 한국 생각이 나고
조만간 한번 다녀 와야할거 같다.
재영이가 7월에 다섯살로 학교에 가고, 애가 학교에 간다니
본인은 괜찮은데 엄마인 내가 더 떨린다.
여긴 이제 겨울이 시작되어서 넘 춥고 비도 많이 와.(우기가 겨울임)
여기 온천이 또 짱이라 그건 좋지만 추우니까 사람이 자꾸 움추려 든다.
좀 있으면 여름휴가 이겠군… 잘 보내고 여행다녀오면 사진 많이 올려줘.
잘지내!!!!
작성자: 강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