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보영아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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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이라… 그거 정말 부럽다!
난 미국와서 가장 그리운 것 중에 하나가 사우나에서 땀 쫙~ 빼고나서 냉탕에 풍덩~ 하는 그 기분이거든. 작년에 비자 갱신 때문에 한국 가서 3주일 지내는 동안 한 열 번은 사우나를 다녔지 싶다.

난 졸업식 마치고 지금 뉴욕에 있는 남편한테 올라와 있어. 영어 공부랑 강의 준비도 하고, 조깅하고, 남편 도시락 만들고, 주말이면 맨하탄에 나가서 문화 생활도 하고…그렇게 신나는 백조 생활 중이지.

안그래도 오늘은 작정하고 밀린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네가 남긴 글이 더욱 격려를 하는구나. 있다가 구경와라.

추신: 재영이가 벌써 학교엘 간다구? 그럼 너네 부부 결혼한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거야? 어쩜… 세월이 그렇게 빠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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