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와 박박사가 가르치는 학생들 몇 명을 초대해서 한국 음식으로 저녁을 먹이고, 한국 영화도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더랬습니다.
유일한 남학생이던 콜리는 미군이었던 아버지 덕분에 용산에서 2년 동안 살았던 적이 있고, 그 때 맛보았던 불고기 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고 해서 초대받은 영광을 누렸고…
버지니아텍 테니스 선수였던 로리는 김박사의 테니스 메이트이고…
래드포드 학생인 새라와 킴은 우리집과 가까운 길버트 링커스 초등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