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검사를 받고나면 여러 장의 사진을 프린트해서 주는데, 그 중 하나가 남편 얼굴과 많이 닮아 보였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가 아빠 얼굴을 닮았다고 하니, 남편은 나더러 너무 심한 지레짐작이라고 한다.
하지만, 저 옆 얼굴 모습은 매일 밤 자다 깨면 보이는, 내 옆자리에서 자고 있는 그 남자의 얼굴과 정말 많이 닮아있다.
그리고 강아지 앞발을 닮은 그 다음 사진은, 역시 아빠를 닮은 부위라고 하는데, 그건 난 잘 모르겠다… ㅎㅎㅎ
소년공원 이야기
초음파 검사를 받고나면 여러 장의 사진을 프린트해서 주는데, 그 중 하나가 남편 얼굴과 많이 닮아 보였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가 아빠 얼굴을 닮았다고 하니, 남편은 나더러 너무 심한 지레짐작이라고 한다.
하지만, 저 옆 얼굴 모습은 매일 밤 자다 깨면 보이는, 내 옆자리에서 자고 있는 그 남자의 얼굴과 정말 많이 닮아있다.
그리고 강아지 앞발을 닮은 그 다음 사진은, 역시 아빠를 닮은 부위라고 하는데, 그건 난 잘 모르겠다… ㅎㅎㅎ
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