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미국 부실 검역체계가 쇠고기 불신 초래”

Loading

(뉴욕=연합뉴스) 김계환 특파원 = 미국의 광우병 검역체계에 대한 불신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논란을 불러온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는 12일 인터넷판 기사에서 지난 2003년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광우병이 발생한 직후 나타난 혼란스런 상황과 농무부가 보인 방어적인 반응이 미국 소비자단체의 회의론을 촉발시켰으며 외국 쇠고기 시장 재개방을 위한 협상을 어렵게 만들었면서 미국 검역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더 보기

[이근 칼럼] 민주주의가 우리를 지켜준다

Loading

이명박 정부와 여당이 구상하고 있는 쇄신론과 보수결집론은 철저한 지역주의적 사고와 전근대적인 ‘심보론’에 기반하고 있다. 즉 박근혜로 대표되는 영남 보수 지역기반을 다시 끌어안고, 부자를 보고 배 아파 하는 심보를 달래주면 지지도가 회복될 것이라는 과거회귀형 사고를 의미한다.      그러나 촛불시위로 나타난 민심은 지역주의로 회귀하자는 것도, 부자에 대한 시기심도 아니다. 정부와 여당이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고, 상위 소수만을 위한…

더 보기

2008년 프렌치 오픈 테니스 대회 관람하기

Loading

해마다 이맘때면 프랑스 파리에선 붉은 진흙 코트 위에서 테니스 세계 최강 고수들이 맞붙는다. 지난 1월의 호주 오픈, 조금 있다 시작하는 영국 윔블던, 그리고 9월 초에 하는 유에스 오픈과 함께 그랜드 슬램이라 부르는 큰 대회이다.   호주 오픈 경기를 볼 때는 영민이가 두 달도 안 되었을 때인데, 지금은 어언 6개월이 되었다. 그 때나 지금이나 테니스 경기가…

더 보기

한국사람들, 과학을 좀 더 공부해야 된다?

Loading

버시바우는 얼마 전에 야당 총재한테 뜬금없이 전화를 해서 따졌더랬다.사전에 약속을 했던 전화도 아니고, 서면으로 보낸 것도 아니고.이번엔 재협상에 대한 언급에서 실망했다면서 한국 사람더러 과학에 대해서 더 공부하란다.사실 지금 하고 있는 형태를 보면 점령군 사령관이나 다름 없이 안하무인이다.하긴, 누가 임명한 대사인데…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할 수 밖에…(2MB 가 임명한 우리나라 장관들을 면면히 봐도 임명권자의 자질을 알…

더 보기

    혼잣말 18

    Loading

    음악이 조용하게 흐르는오후 ,촉촉한 봄비처럼 포근하게 내리는 창가를 바라보며 커피향과 함께 마음이 평온하다. 그동안 미국을 다녔어도 시차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엔 좀 다르다. 밤이면 눈이 말똥말똥하다가 아침이 되면 잠이 스르르밀려온다. 깊은 단잠에 꿈을 꾸면서 몇시간을 자고나면 오후가된다. 그제서야 커피 한 잔을 하고 정신이 맑아진다.  영어 성경 쓰기도 방학이고, 그림 공부도 휴학이다. 게임만 하면서 보낸다. 불량학생인듯하다. 그런데도 마음이 한없이…

    더 보기

    미국 살아 다행이네

    Loading

    광우병 쇠고기의 본고장 미국에 살면서, 깨름직한 생각을 애써 떨치며, 또한 쇠고기 구입을 자제하고 있지만, 요즘 한국에서 일어나는 촛불 시위를 인터넷 신문으로 보고 있노라면, 미국에 살아서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든다.아는 사람은 알듯이, 영민이 아빠는 386 세대 구성원으로서, 80년대 대학 생활을 최루탄 화염병과 함께 보낸 사람이다. 그러나 “운동권” 혹은 “민주 투사”라 불릴 만큼 열심히 민주화 운동을 남보다 많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