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나들이 준비

 1,099 total views,  1 views today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입니다.

그래서 온 나라 곳곳에서 불꽃놀이와 각종 축제가 벌어집니다.

우리 가족도 한 다리 끼어보려고 도시락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딸기잼 샌드.

지난 번 월드컵 축구경기를 보면서 먹다가 남은 크랙커와 베티 교수님이 손수 만들어주신 딸기잼을 준비합니다.

DSC_4348.jpg



베티 교수님은 아주 부지런하신 할머니예요. 손수 만드신 잼은 많이 달지 않고 정말 맛있답니다.

DSC_4349.jpg





잼을 바른 과자 두 장을 붙여서 이렇게 통에 담기만 하면 끝!

DSC_4350.jpg 



다음은 신선한 과일 몇 가지. 오늘은 블랙베리와 복숭아가 당첨되었습니다.

DSC_4351.jpg



씻어서 썰어 담은 후엔 찍어먹을 도구 – 이쑤시개 – 도 스카치 테잎으로 뚜껑에 붙여 두었어요.

DSC_4352.jpg



그리고 주먹밥 재료. 김가루에 소금이 묻어있으니까 간은 따로 하지 않고 현미밥에 참기름과 깨만 뿌렸어요.

DSC_4353.jpg



잘 섞은 다음엔 한입 크기로 빚어주었어요.

DSC_4354.jpg 



어제 저녁에 먹고 남은 새우볶음도 간간히 섞어 담았어요.

DSC_4355.jpg



냉장고에 있던 각종 야채도 샐러드 드레싱과 함께 담았죠,

DSC_4356.jpg 



물과 쥬스, 영민이 우유, 치즈와 초콜렛 까지, 이만하면 훌륭한 도시락 구성이지요?

DSC_4357.jpg

Related Posts

Subscribe
Notify of
guest
1 Comment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파파게나

어린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그 모든 행사, 계획, 스케줄이 오직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원래 이 날의 계획은 불꽃놀이 전에 하는 야외음악회를 갔다가 너무 어둡거나 붐비기 전에 집으로 돌아오려는 것이었는데, 낮에 수영장에 다녀온 영민이가 아주 늦은 낮잠을 자는 바람에 음악회를 포기하고 불꽃놀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민이가 자는 동안 도시락도 냉장고 안에서 자고, 영민이 아빠 엄마는 하염없이 영민이가 깨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영민이 덕분에 불꽃놀이를 아주 제대로 구경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