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졸업식이 끝나고 야외 파티에서 오빠와 오빠 친구와 함께 노는 수민이.
알라나 언니와 영민 오빠는 레드룸에서 친구사이, 알렉샌더와 수민이는 오렌지룸 친구사이.
오렌지룸 단체 셔츠는 선생님과 친구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어요. 수민이는 가장 한가운데 검고 긴 머리카락의 얼굴입니다.
이번 주에 어린이집에서 물놀이가 있다길래 수민이에게 수영복을 사주었습니다.
그리고 수영복을 개시하려고 동네 풀장에 갔었어요.
처음에는 물을 무서워하다가, 네 시간을 놀고 집에 갈 무렵에는 스스로 걸어서 물 속으로 들어가기까지 했어요.
서운하지 말라고 오빠 사진도 한 컷.
2013년 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