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군이 아빠에게 보여주려고 직접 찍은 사진은 소년공원 게시판에 올렸고, 여기에는 엄마가 찍은 코난군의 모습입니다.
입학하기 전날 저녁에 교실에 미리 가서 자기 자리도 확인하고 선생님과 인사도 하고 하는 날이었는데, 어린이집 시절부터 친구였던 크렉을 다시 만나 반가웠고, 크렉과 같은 테이블에 자리를 배정받아 더욱 기뻐하는 코난군의 모습입니다.
교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를 고르라고 했더니 여러 가지 교구와 장난감이 가득찬 선반을 골랐네요.
안그래도 동물 인형을 좋아하는 녀석이, 여행다니는 맥스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렸어요.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시는 윌리스 선생님…
그러나 다소 긴장한 코난군…
너무 쑥스러워 그랬지요… ㅎㅎㅎ
길벗학교의 전경입니다.
주차장에 있던 스쿨버스 구경도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