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군더러 핸섬하다 잘생겼다 하는 칭찬을 하는 사람은 한국인 미국인 남녀노소를 막론합니다.
즉,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보아도 잘생긴 것이 틀림없다는 뜻이지요 ^__^
매일 이 옷 저 옷 골라서 입히기 힘들 것 같아서, 값도 저렴하고 디자인 고민 안해도 되는 교복 스타일로 몇 벌을 마련해서 매일 학교에 갈 때 입게 했더니만, 단정함까지 더해서 정말로 핸섬보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코난군은 핸섬하단 소리를 듣기 싫어합니다. 어떤 때는 옷이나 머리 모양을 일부러 핸섬하지 않게 만들어달라며 주문을 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그런 말을 듣고 있으려니 너무 쑥스러워서 그런 것 아닐까 짐작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