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어느날의 저녁 밥상이다.
전기 후라이팬에 즉석에서 구워먹는 스테이크가 메인 메뉴였다.
매 끼니 먹었던 샐러드였지만…
들어가는 재료를 다양하게 바꾸어가며 먹으니 물리지 않았다.
홍합이 작기는 해도 일주일마다 오는 냉동탑차 아줌마한테서 구입한 싱싱한 것이라 맛은 참 좋았다. 왼쪽은 마사고와 마요네즈로 만든 소스를 얹어 구웠고, 오른쪽은 치즈만 얹어서 오븐에 구운 것이다.
디너 롤은 냉동된 것을 사다가 오븐에 데우기만 한 것.
잘 굽고 있는 립아이 스테이크
플래쉬를 끄고 찍으니 더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2014년 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