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의 월드컵 첫 경기를 볼 때는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었는데, 그 때 함께 먹던 성악과 케이 교수가, “스포츠 경기는 치맥과 함께” 라는 말을 했던 것이 생각나서 두 번째 (세번째였나?) 경기를 하던 날에는 닭을 튀겼다.
ㄷ닭다리와 가슴살을 사서 소금 후추 마늘에 몇 시간 재워두었다가 튀김옷을 입혀 튀겨냈다.
영양소 균형을 위해서 야채도 담고
아이들은 후라이드 치킨이지만, 어른은 양념통닭을 더 좋아하니, 양념도 만들고 (고추장과 케찹, 간장, 등등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대로 넣었다)
양념이 없는 것은 어린이들 것
매콤한 양념이 발린 것은 어른 것
2014년 6월 29일에 보태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