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기 싫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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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둘째날이자 마지막 밤에 코난군은 밤 열두시까지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새로이 사귄 친구와 함께 노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었던지, 수영장이 문을 닫는 시간까지 놀았던거죠. 원체 잠이 적기도 한데다, 요즘 집에서 잘먹고 쉬면서 체력도 좋아진 덕분에 여행 기간 동안에 잠을 적게 자면서 아주 많이 놀아도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반면에 잠순이 둘리양은 낮에 노느라 피곤했는지 초저녁부터 아침까지 열 네 시간을 연달아 자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리조트 오락실에서 영화를 보던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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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객실에서 짐을 챙겨 나와 차 트렁크에 짐을 싣고 있는데, 집에 가기 싫다며 시무룩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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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짐을 다 실어놓고 마지막으로 수영장에서 물놀이 한 판 더!

이제는 둘리양도 겁이 없어져서 혼자서 수영장 물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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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판의 물놀이는 결국 세 시간이나 이어졌고, 코난군과 아빠가 수영을 하는 동안에 둘리양은 엄마와 함께 차 안에서 간식을 먹으며 놀았습니다. 아무래도 내년 여름에는 3박 4일 정도로 더 길게 일정을 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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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다음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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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두 아이들 모두 여행을 제법 즐길 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니, 긴 여름방학 동안에 가족여행을 꼭 다녀오자고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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