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스쿨 쇼핑

Loading

얼핏 보면, 이게 웬 키스신?? 하고 놀라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 잔의 슬러쉬를 열심히 나눠먹고 있는 남매의 모습이다 ㅋㅋㅋ   타겟 이라고 하는 마트에 와서 쇼핑을 마치고 시원한 슬러쉬를 한 잔 사먹었는데, 안먹을 줄 알았던 둘리양이 오빠보다도 더 잘 먹었다. 다음에는 두 잔을 사서 각각 한 잔씩 마시게 해줘야겠다. 오늘의 쇼핑은 백 투 스쿨, 즉 새학기…

더 보기
조정래 장편소설 허수아비 춤: 소설 내용 보다도 조정래 선생의 노력이 더욱 훌륭하다

조정래 장편소설 허수아비 춤: 소설 내용 보다도 조정래 선생의 노력이 더욱 훌륭하다

Loading

  2010년에 출간된 책을 책장에 오래도록 묵혀두었다가 이제사 읽게 되었다. 조정래 선생은 보통 사람들이 짐작하는 “소설가” 나 “예술가” 의 일상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글을 쓴다고 한다. 즉, 매우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아침에 글을 쓰는 방으로 “출근”을 하면 꼬박 자리에 앉아서 마치 회사원이 직장에서 일을 하듯이 글을 쓰고, 저녁에 방에서 나오는 것으로 “퇴근”을 한다고 들었다. 흔히…

더 보기
여섯번쨰 날: 삼면의 벽을 세웠습니다.

여섯번쨰 날: 삼면의 벽을 세웠습니다.

Loading

공사 여섯번째 날인 오늘 월요일 아침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동네 수영장에 가서 놀다가 오후에 돌아오니 코난 아범이 혼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했군요.   동쪽의 벽에 창문 두 개를 달고…   창문 한 개가 달리는 서쪽 벽도 완성해서 붙이고…   그리고 뒷쪽 벽도 세우고, 맨 앞의 서까래도 올렸네요.   이제 정면의 벽만 완성해서 붙이면…

더 보기
엘사 드레스 만들기 -3-

엘사 드레스 만들기 -3-

Loading

인천 앞바다가 사이다로 가득해도, 곱뿌가 없으면 마시지를 못해! 엘사 드레스가 제아무리 고와도, 입지를 않으면 소용이 없어! 드디어 완성했다는 기쁜 마음에 둘리양에게 얼른 입어보자고 했지만, 요 녀석은 안입겠다고 도망을 다니기만 했다. 사실, 이럴 기미가 애초부터 보였는데, 바느질 중간 중간에 싸이즈를 확인하기 위해서 한 번만 입어보자, 또는 한 번 길이만 대어보자, 하는 것도 싫다며 도망을 다니곤 했었다….

더 보기
엘사 드레스 만들기 -2-

엘사 드레스 만들기 -2-

Loading

한국에서는 엘사 드레스가 대유행을 해서 여자 아이치고 한 벌 없는 아이가 없다고 들었다. 미국에서도 물론 엘사 드레스를 팔지만, 한국 아이들이 외출복삼아 입는 것처럼 바느질이 제대로 된 것이 아니라, 역할놀이 할 때 소품삼아 입는 놀이옷에 불과한 수준으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고, 그런 주제에 값은 50불도 넘는 비싼 것 밖에 없었다. 어차피 놀이삼아 입는 옷이라면 내가 손바느질로 서투르게…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