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어멈의 생일이 마침 일요일이라 점심을 일본식 철판요리 외식을 했습니다.
생일의 주인공이 사진촬영을 담당하다보니 주인공 말고 다른 사람들만 찍혔습니다.
양파로 만든 화산 쑈를 촬영하려다보니 건너편에 앉은 처음 보는 미국인 커플이 찍혔네요.
기침을 하고 열이 나던 둘리양도 금방 철판에 볶아낸 밥은 입맛에 맞았던지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코난군과 아빠가 준비한 서프라이즈는…
어제 둘이서 엄마 몰래 나가서 사와서 지하실에 숨겨두었던 맛있는 케익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에는 쌀밥에 쇠고기 미역국으로 생일상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