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군은 평소에 유튜브 닷 컴 페이지에서 여러 가지 동영상을 즐겨 찾아보곤 합니다.
그 중에 특수 효과를 넣어서 만든 짧은 동영상을 보고는 자기도 직접 만들어보겠다고 해서 엄마가 촬영을 도와서 영화 몇 편을 찍었습니다.
코난군은 시나리오를 손으로 직접 쓰거나 컴퓨터로 쳐서 쓰고, 그에 맞게 배경을 정하고 소품을 만들기도 하고, 엄마의 영상 편집 솜씨도 점점 진화해가고 있습니다.
오빠가 쓴 시나리오대로 연기를 잘 해내는 둘리양도 배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지요.
모두가 힘을 합해 만든 짧은 영화를 함께 감상하는 것도 참 즐겁고 보람있습니다.
한국에 계신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