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버그에서 김서방 찾기 ㅋㅋㅋ
또는, 숨은 코난 그림 찾기 ㅎㅎㅎ
자기도 오빠처럼 계란을 줍겠다며 신이 난 둘리양… 하지만…
부모는 못들어가고 어린이만 들어가야 한다는 말에 망설이는 둘리양
겨우 문간에 놓인 계란 몇 개를 주웠습니다.
자원봉사 언니가 계란을 몇 개 더 놔주었는데 이번엔 엄마더러 줏으라고 등을 떠밀었습니다.
낯선 사람을 무척 경계하고 조심하는 훌륭한 어린이라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ㅎㅎㅎ
어릿광대 분장을 한 아저씨가 풍선도 만들어주었습니다.
부활절 토끼를 보고 이렇게 활짝 웃었지만…
여느집 아이들처럼 함께 사진을 찍지 않을 우리집 아이들인 것을 알기에…
이렇게 토끼는 저멀리 뒷배경으로 삼아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