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군 독서일지 07-0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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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난군은 혼자서 책을 잘 읽을 수 있다. 저녁마다 아빠와 함께 한 시간 정도 독서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다, 책을 읽은 만큼 돈을 받는 여름 프로젝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시작되었지만, 무엇보다도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기쁨이 커서 코난군의 독서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오늘부터 코난군이 책 한 권을 다 읽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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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난군은 혼자서 책을 잘 읽을 수 있다. 저녁마다 아빠와 함께 한 시간 정도 독서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다, 책을 읽은 만큼 돈을 받는 여름 프로젝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시작되었지만, 무엇보다도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기쁨이 커서 코난군의 독서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오늘부터 코난군이 책 한 권을 다 읽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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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어멈의 동료 교수인 데비의 가족은 코난군네 가족과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나이가 비슷하고 아빠들이 목수일을 잘 하는 것도 비슷하고, 엄마들 끼리도 친한 동료 사이라서 두 가족이 함께 어울릴 기회가 자주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두 가족이 함께 캠핑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다만, 얼마전에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한 데비의 남편 때문에 텐트를 가져가지 않고 산장을 빌려서 머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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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파인만 (Richard Feynman)은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적있는 저명한 미국인 물리학자이다. 과학자 중에서 물리학자들이 인물이 좋은 편인데 (나만의 견해일 뿐 🙂 파인만 선생은 그 중에서도 특히나 외모가 출중하여 거의 내 남편 수준에 육박하는 정도이다 ㅋㅋㅋ 파인만은 생긴 것만 멋있는 것이 아니라, 학문적으로는 천재성을 발휘해서 스물 네 살의 나이에 박사학위를 받고 양자전기역학의 재규격화 연구 업적으로 노벨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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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다하다 이런 것까지 다 만들어 본다며 오늘 아침 우리 부부는 웃었다 🙂 사건의 발단은 지난 번에 팥빙수에 얹을 경단을 만들기 위해서 제분기에 갈아 만든 찹쌀가루 익반죽이 너무 많이 남아있었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코코넛 고물은 다 쓰고 없는데 찹쌀가루 익반죽만으로는 무얼 만들어 먹을 수가 없는 것 아닌가. 남편이 냉장고 문을 열때마다 커다랗게 자리잡은 반죽 그릇을 며칠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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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분기로 갈아둔 밀가루가 있길래 아이들과 반은 놀이삼아 반은 점심 준비삼아 핏자를 만들기로 했다. 밀가루에 물을 넣고 대충 섞어서 한 덩어리씩 나누어주며 마음껏 치대며 가지고 놀게 했더니 태권도 격파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 핏자 크러스트 반죽은 쫄깃함이 많을수록 좋은지라, 오래 치대어서 글루텐 형성이 많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가사시간에 배웠었다. 아이들은 조물딱거리며 가지고 놀 장난감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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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오빠와 함께 핏자만들기 놀이를 마치고 엄마가 부엌 정리를 하는 동안에 아이폰으로 영화를 보고 있었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닐 때에는 낮잠을 규칙적으로 잘 잤는데, 방학을 하고 집에 있으면서부터는 낮잠을 자려고 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저녁무렵이 되면 무척 피곤해하며 짜증을 내기도 하고, 아침에 늦잠을 자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코피를 흘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훤한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