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기 09-2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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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 오른 남북 정상 식중독으로 고생함 동료 교수 간병   2018년 9월 20일 목요일 맑음   지난 주의 허리케인으로 인한 스케줄 꼬임이 이제야 다 풀려서 제대로 돌아가는가 싶었는데 화요일 오후에 먹은 음식이 탈을 내서 수요일 내내 앓아 누웠다가 목요일인 오늘도 아침 나절은 누워있다가 오후에야 출근을 했다. 몸이 아파서 누워있는 와중에 유튜브로 남북 정상 회담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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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온 내 사진과 프로젝트 부 디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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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rs College 에서 찍어준 내 사진인데 흑백인데다 다소 흐릿하기까지 해서 얼굴의 주름이나 잡티가 안보이는 효과가 있다 🙂 재작년에 찍은 것을 이제서야 받았는데 무척 마음에 들어서 구글 어카운트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등에 모두 교체하고 있다.   그리고 며칠 전에 한국에서 소포 하나를 받았다. 무언가싶어 열어보니 이것도 몇 년 전에 기금 마련에 참여했던 프로젝트 부 에서 완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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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가서 먹었던 음식과 케빈네 치킨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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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첫번째 월요일은 미국의 노동절이다. 올해의 노동절 긴 주말은 메릴랜드의 유근이네 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유근이와 코난군은 아빠끼리 오랜 친구인데, 두 아이들도 동갑이어서 함께 어울리면 가족 모두가 좋은 친구가 된다. 유근이네 집에 늦은 오후에 도착했는데, 서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유근이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한국식 분식집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고보니 미국에 와서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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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플로렌스 9월 17일 월요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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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에 바람이 좀 많이 불고 비가 많이 왔다. 월요일에 아이들 학교와 남편 학교는 휴교령이 내렸고, 우리 학교는 정상 수업을 한다고 발표했지만, 저녁에 있을 내 수업은 내가 자체적으로 휴강시켰다. 교생 실습 세미나 수업인데 휴교 때문에 학생들이 실습을 나가지 못해서 세미나에서 함께 의논할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학교에 가지 못한 아이들이 플레이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코난군은 친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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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온 야채로 요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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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절친 주주네 외할머니는 뒷마당에서 여러 가지 채소를 키우시는데, 인심도 좋아서 틈날 때 마다 나에게 나눠주신다. 주주네 엄마는 손이 커서 그만 담으라고 해도 자꾸만 야채를 봉지에 꽉꽉 눌러 담아주는데, 지난 며칠 간은 주주와 둘리양이 함께 놀 기회가 몇 번 있어서 이렇게나 많은 야채가 생겼다. 친구가 주더라며 내게 나눠준 깻잎 직접 키운 스트링 빈, 고추, 오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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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ng Theory: 코난군의 학교 현악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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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네 초등학교에서는 해마다 enrichment (풍족 또는 비옥하게 만들기 라는 뜻) 클래스 라는 방과후 특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 학기당 30-50달러 정도의 실비만 내면 참여할 수 있는 클래스의 종류는 무척 다양해서, 불어나 스페인어 등의 외국어를 배우거나, 과학 실험을 하거나, 요리 교실, 마라톤 클럽, 체스 클럽, 연극 공연, 악기 연주, 등을 배울 수 있다. 강사진은 대부분이 자원봉사자들인데,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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