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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코난군은 생선요리를 제한적으로 좋아한다. 둘 다 후각적으로 예민하다는 특징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남편은 생선회는 무척 좋아하지만 고등어구이 등 생선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코난군은 연어구이는 잘 먹지만 고등어, 갈치, 조기 등의 한국적인 생선은 안먹는다.

둘리양은 입맛에 있어서는 나를 많이 닮은 것 같아서 고등어 조림을 도전해 보았다. 나는 비린내가 많이 나는 모든 종류의 물고기를 다 좋아한다 ㅎㅎㅎ

오아시스 마트에서는 공장에서 가공된 자반 고등어를 팔기도 하지만, 신선한 물품이 입고되는 목요일 오후나 금요일 아침에 가면 생고등어를 살 수도 있다. 전혀 손질이 되지 않은 상태라서 내 손으로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토막쳐야 하는 다소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하다. 미리 생선 손질을 해놓고 필요한 다른 재료를 꺼내놓은 다음 비디오 촬영을 시작했다.

무와 양파를 깔고, 간장을 베이스로 한 양념장을 끼얹어서 조렸다.

2021년 6월 26일

(어제 금요일에 한 요리인데 하루 늦은 오늘 포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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