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양의 승마

둘리양의 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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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승마 레슨을 원했던 코난군은 지난 번 친구들과 캠핑으로 결석을 한 이후 다른 일정이 생겨서 사실상 올여름 승마는 끝났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테니스 팀에 들어가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테니스 클리닉을 다니기로 했기 때문이다. 아이들 개학과 내 개강 전에 두 번의 월요일이 남았는데 둘리양이 혼자 승마 레슨을 받게 되었다. 지난 월요일에도 코난군 없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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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릴랜드 친구네집에 다녀옴

매릴랜드 친구네집에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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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과 일요일 동안에 매릴랜드에 사는 코난 아범의 친구 집에 다녀왔다. 마산고 동창인 친구네 가족과는 수십년째 친한 사이이고, 마침 우리집 코난군과 그 집 막내 아들이 동갑이어서 더욱 친하게 여겨지는 가족이다. 이 가족 덕분에 알게된 또다른 분으로부터 중고 바이올린을 구입하게 되어 주말 동안에 머나먼 길을 운전해온 것이다. 노던 버지니아 한인 타운에 도착해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사먹고 바이올린을 픽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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