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간다, 디즈니 크루즈!

또 간다, 디즈니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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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으로 이사하기 전에 디즈니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고, 그 이후 새 집의 융자금을 갚아야 하기도 하고 코로나19 때문에 크루즈 여행이 불가능하기도 해서 잊고 살았다. 그런데 며칠 전에 우리집으로 초대한 어느 가족과 휴가 여행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시 디즈니 크루즈에 꽂히게 되었다 🙂 버지니아 공대 아동학과 교수인 최교수는 아직 두 돌이 되기 전인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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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일 그리고 한국의 대통령 선거결과

남편 생일 그리고 한국의 대통령 선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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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은 남편의 56번째 생일이었다. 2월 15일 내 생일을 시작으로 연달아 둘리양의 생일, 그리고 남편의 생일이 이어진다. 그 전후로 발렌타인스 데이도 있고 나의 아버지 생신도 있어서 어쩐지 마음이 분주한 시간을 보내다가 마침내 남편 생일을 끝으로 생일 계절을 마치게 된다. 올해에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있어서 그 자못 흥분되고 기쁘지만 다소 스트레스까지 포함되는 기간이 며칠 더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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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인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들…

해결사인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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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웹 사이트가 학교에서 차단 되었던 이야기 2월 18일 여느 금요일처럼, 첫교시 수업보다 약 시간 전 (내가 정한 오피스 아워: 학생들이 찾아와서 모르는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에 사무실에 도착해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었는데 한국 사이트가 접속이 되지 않았다. 그날은 그냥 그려러니 했다. 학교 인터넷이 느리거나, 접속이 끊기는 일은 비일비재하니…오전 2시간 수업 후에 사무실에 점심을 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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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의 손님 대접한 이야기

코난군의 손님 대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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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코난군이 “제게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라고 선언했다. 평소에 같이 온라인 게임을 하고 놀던 매들라인이 바로 그 여자친구라고 했다. 짐짓 모르는 척, “그래, 매들라인은 너랑 친구이지, 여자이기도 하고 :-)” 하고 말했더니, 여자인 친구가 아니라 남친여친 하는 그 여자친구라는 설명을 해주었다. 아, 그렇구나… 코난군이 여자친구가 생기는 나이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들의 여자친구라는 존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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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문을 열어주었다

그녀가 문을 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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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은 아기였을 때부터 고집이 세고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무척 강했다.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다니는 동안에 그 고집으로 인해 내가 학교에 불려간 일이 여러 번 있었지만 그 괴로운 기억을 여기에 쓰려는 것은 아니다. 오늘부로 만 열 살이 된 둘리양은 아직도 엄마인 나를 힘들게 하거나 선생님들을 당황시키는 일을 가끔 만들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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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cannot create anything new,

Evil cannot create anything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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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cannot create anything new, they can only corrupt and ruin what good forces have invented or made. 악은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없고, 선한 세력이 쌓아올린 (발명하고 만든) 것을 부패시키고 망치기만 한다.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 (J.R.R Tolkien)의 말이라고 한다. 그의 책의 내용에는 원문이 이렇게 나와 있다고 한다. “The Shadow that bred them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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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 열 살 생일 파티

둘리양 열 살 생일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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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생일은 수요일이지만 며칠 앞당겨서 일요일 저녁에 파티를 했다. 다음날인 월요일이 대통령의 날이어서 학교가 휴교하기 때문에 일요일 저녁에 친구들을 초대해서 함께 저녁을 먹고 놀다가 부모가 허락하는 아이들은 슬립오버까지 하고 다음날 돌아가기로 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고 지난 2주간 아프지 않았던 아이들 네 명을 초대했다. 두 명은 밤늦게까지 놀다가 가고 나머지 두 명은 우리집에서 자고 내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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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소품 몇 가지 더

뜨개질 소품 몇 가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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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두 타래씩 구입한 털실이 코난군의 스웨터는 사이즈가 커서 한 벌을 뜨는데 거의 다 사용되었지만, 둘리양의 스웨터는 한 타래보다 아주 조금 더 필요했을 뿐이었다. 많이 남은 털실을 그냥 두기 아까워서 몇 가지 소품을 만들었다. 마침 둘리양의 체조학원이나 피아노학원에서 레슨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많아서 뜨개질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체조학원은 집에서 편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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