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바빴던 3월 6일

온가족이 바빴던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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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생일이자 남편의 생일이기도 한 지난 목요일 3월 6일에 가장 바빴던 사람은 둘리양이다. 재주가 많고 하고싶은 일이 많은데다 공교롭게도 여러 가지 행사가 겹쳤기 때문이다. 코난군은 이 날 학기 중간 시점을 앞두고 각 과목의 시험을 봤는데, 무려 하루동안 네 개나 되는 과목의 시험을 치루느라 점심도 못먹고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하교했다. 한국의 아이들에 비하면 고작 시험 네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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