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원

2015 겨울방학 맞이 여행 기록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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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 울프 랏지는 미국 여러 곳에 체인점 같은 것을 두고 있는 물놀이 공원이자 숙박시설인데, 시설의 안팎을 숲속 산장의 분위기가 나도록 꾸며두었습니다. 쓰레기통 조차도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두었죠.   로비에 있는 시계탑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애니마트로닉스 (동물로봇?)가 노래하고 춤추는 공연을 합니다.   곳곳에 의자도 이렇게 재미있는 모습…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커다란 트리장식도 있고, 진저브레드 하우스 (과자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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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겨울방학 맞이 여행 기록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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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겨울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휴일까지 해서 2주간 정도밖에 안되는 짧은 방학이지만, 집에만 있으면 아이들이 지루해하니, 가까운 노스캐롤라이나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골 어린이들은 큰 도시의 큰 빌딩으로 들어가는 회전문만 통과해도 신기해하고 즐거웠습니다 🙂   여우 박제 앞에서 여우같은 표정을 지은 코난군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있는 디스커버리 플레이스 (어린이 박물관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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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에서 온 손님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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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요리로 살사를 만들었다. 겨울일수록 싱싱한 과일과 야채를 먹을 기회가 적으니 일부러 열심히 만들어 먹는 게 좋겠다.   살사에 옥수수 칩을 찍어먹고   허머스에는 피타칩을 찍어 먹는 것이 조화롭다. 올리브와 앤쵸비도 짭조름해서 와인과 함께 먹는 전채요리로 어울린다.     두어시간 인사를 나누고 – 82쿡에서 댓글로만 인사를 나누다가 실제로 만난 것은 처음이라 서로 나눌 이야기가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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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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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이 시작되는 싯점에 손님이 와서 하룻밤 지내고 갈 일이 생겼다. 늘 그랬지만, 손님을 초대한다는 것은 집을 청소하기 위한 큰 동기부여가 된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손님을 초대하려고 노력한다 🙂   지난 금요일, 남편과 아이들은 모두 출근 등교 등원하고, 나는 학교의 모든 일을 전날에 마쳐두고 집에서 대대적인 청소와 정리를 했다.   코난군이 조기귀가하는 날이라서 오후 1시까지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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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12-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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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셀프 헤어 컷   2015년 12월 14일   지난 추수감사절 휴일이 시작되기 전에 남편이 새로 나온 아이패드를 스스로에게 선물했다. 아버지의 오래된 아이패드를 – 업데이트를 너무 오랫동안 안해서 구동할 수 있는 앱이 별로 없는 상태 – 어찌어찌 살려보려고 인터넷을 뒤지며 갖가지 궁리를 하는 와중에 굿딜을 발견하여 (라고 쓰고, 사실은 충동구매 라고 해석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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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도 다 해본다: 엘프 마법 회복, 엘사 케이프 뜨개질, 그리고 헤어컷

이런 일도 다 해본다: 엘프 마법 회복, 엘사 케이프 뜨개질, 그리고 헤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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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12월에 킨더가든 클래스에서 엘프 인형에 대해 배운 이후로… 보드라운 봉제인형을 좋아하는 코난군이 어찌나 조르던지, 작년 크리스마스에 마침내 산타클로스가 두 남매에게 각기 남자와 여자 아이 모습의 엘프 인형을 선물해주었다. 이 엘프 인형은 사실 동화책에 나와서 유명해진 녀석들인데,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에 집안 곳곳을 살피면서 이 집의 어린이들이 산타에게 선물을 받을 만큼 착한지 아닌지를 감시한다고 한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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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밥주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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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뒷마당에 가끔 출몰하는 집없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보드라운 털달린 동물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하지만, 아빠 엄마가 도저히 여력이 안되어서 애완동물을 키울 수 없는 우리집 아이들은, 그 길고양이를 이름도 지어주고, 용돈으로 사료를 사서 매일 밥을 주고 있어요. 사람들이 보일 때는 안오고, 밤에만 나타나서 살짝 밥을 먹고 가는 야속한 고양이지만, 언젠가는 자기들과 친해져서 함께 놀 수 있는 날이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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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푸드? 노 벨트! 태권도 승급축하 파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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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 달 전에 코난군이 흰 띠에서 노란 띠로 올라가는 파티 때에는 유부초밥을 만들어 갔는데, 그 날은 세레모니에 참석한 사람들의 숫자도 적고, 그래서 준비된 음식도 가짓수가 적었다.  파티란 자고로 북적북적 사람들도 많고 음식도 푸짐해야 분위기가 나는 법인데 약간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는 나라도 조금 더 파티 음식에 힘을 보태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심사를 받은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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