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군의 캠핑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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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이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코난군이 친구들과 캠핑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 중학교를 갓 졸업한 미성년 아이들 끼리만 캠핑을 하는 것은 법적으로 허락되지 않은 일이지만, 그 나이였을 때 친구들과 놀러 다니고 싶었던 마음은 우리도 가져본 적이 있어서 코난군을 돕기로 했다. 또한, 이런 기회에 친구들과 함께 계획을 세워서 무언가를 실천하게 하는 것도 좋은 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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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이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코난군이 친구들과 캠핑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 중학교를 갓 졸업한 미성년 아이들 끼리만 캠핑을 하는 것은 법적으로 허락되지 않은 일이지만, 그 나이였을 때 친구들과 놀러 다니고 싶었던 마음은 우리도 가져본 적이 있어서 코난군을 돕기로 했다. 또한, 이런 기회에 친구들과 함께 계획을 세워서 무언가를 실천하게 하는 것도 좋은 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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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새 회차가 올라오는대로 챙겨보던 미국 드라마 두 편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며 종영을 한 상태이다. 엄마와 함께 드라마 보면서 수다하기를 좋아하는 둘리양이 대안으로 제시한 드라마가 있는데 그게 바로 굿 닥터 이다. 방학이라 시간도 많고, 드라마가 재미있기도 해서 둘리양과 나는 하루에 최소한 한 편이상 보고 있다.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훌루 에서는 40분짜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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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이번 여름의 세번째 승마 레슨이 끝났다. 앞으로 2주일간은 승마 선생님과 우리 가족의 스케줄이 맞지 않아서 당분간 승마 레슨 방학을 하게 되었다. 7월 중순부터 개학하기 전까지 서너번 더 레슨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살아 있는 말을 타는 법을 배우다보니, 말 관리비와 드넓은 승마장 관리 비용이 포함되어서 레슨비는 무척 비싼 편이다. 실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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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동안 두 아이들이 테니스 캠프를 다녔다. 아침 아홉시부터 낮 열두시까지 세 시간 동안 버지니아 공대 코트에서 진행하는 반나절 캠프인데 원래는 코난군만 보내려고 했지만 최근에 테니스에 취미를 붙인 둘리양까지 함께 등록하게 되었다. 버지니아 공대 테니스팀의 코치진이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아이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쳐주는데, 우리 아이들은 아빠로부터 레슨을 이미 받고 있고,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아빠의 커리큘럼이 흥미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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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세 번째 일요일인 오늘은 파덜스 데이, 아버지의 날이다. 아빠 노릇을 오늘 하루만 하는 것도 아니고, 이 날이 처음 아빠가 된 날이라거나 하는 특별한 의미도 없으니 딱히 축하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기에는 어쩐지 좀 서운하고 그런 날이다. 이게 다 카드나 선물을 팔아서 돈을 벌겠다는 장삿속에서 비롯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장삿속에 넘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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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스케줄은 정규 학기와 사뭇 달라서 매일 평소와 다른 그 무엇이 있고, 그 모든 활동에 라이드를 해주어야 하니, 늘 달력을 확인하며 살고 있다. 예를 들면 어제 목요일의 스케줄은 이러했다. 아침 9시: 둘리양을 주주네 집에 데려다 주어서 놀게 함 10시: 코난군의 교정 치과 예약이 있어서 데려다주고 기다렸다가 집으로 데려옴 오후 2시 30분: 아트 레슨에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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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가족의 네 번째 디즈니 크루즈 여행이 350일 후로 다가왔다(?!ㅎㅎㅎ) 코난군의 친구 가족을 영입하려던 노력은 아직도 성과를 얻지 못했고 (단번에 크루즈를 예약했던 루카스와 메이브의 가족은 다시 취소를 했다) 주주와 주주 엄마는 지금부터 나처럼 설레이고 있다. 주주 엄마와는, 우리 앞으로 일 년 동안 열심히 운동해서 멋진 몸매로 예쁜 드레스를 입고 크루즈를 타자고 뜻을 모았다. 주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