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원

2022-2023 학년도의 첫 등교일

2022-2023 학년도의 첫 등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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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수요일 오늘은 아이들의 새학년 첫 등교일이었다. 코난군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로 등교했고, 둘리양은 초등학교에서 최고학년인 5학년이 되어 등교했다. 행복하고 역사적인 날을 사진으로 찍어서 기록한다. 고등학교 건물은 우리집과 무척 가까워서, 제아무리 날씨가 나쁘거나 몸이 피곤해도 차로 데려다주지 않게 될 것 같다. 걸어가면 5분 거리인데, 차로 데려다주면 동네를 돌고 돌아 안막혀도 3-4분은 걸리기 때문이다. 심지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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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준비로 출근한 날 아이들 점심 준비

개강 준비로 출근한 날 아이들 점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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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가 개강이라 지난 주부터 거의 매일 출근해서 개강 준비 일을 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여러 가지 회의가 많이 잡혀 있어서 지난 주에 연간 보고서를 쓰고 가르칠 과목의 강의계획안을 만드는 등의 일을 했다. 이번 주에도 회의가 없는 시간 동안에 나머지 강의계획안과 강의 준비를 하고 있다. 15년간 사용하던 연구실을 옆옆방으로 옮겼는데, 정사각형 모양에다, 넓은 홀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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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버그의 여름 축제

블랙스버그의 여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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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블랙스버그 다운타운에서는 연중 몇 차례 거리 축제를 하는데 여름이 시작하는 하지를 축하하는 Summer Solstice가 있었고, 어제와 오늘은 여름 방학이 거의 끝나가고 새학년을 준비하는 대학 타운의 축제인 Steppin’ Out 이 열렸다. 어제 맞은 코로나19 2차 부스터샷 (그러니까 네 번째 접종) 때문에 밤새 열이 나고 근육통을 앓은 후라 몸과 정신이 알딸딸 했지만, 아이들이 다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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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승마

둘리양의 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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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승마 레슨을 원했던 코난군은 지난 번 친구들과 캠핑으로 결석을 한 이후 다른 일정이 생겨서 사실상 올여름 승마는 끝났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테니스 팀에 들어가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테니스 클리닉을 다니기로 했기 때문이다. 아이들 개학과 내 개강 전에 두 번의 월요일이 남았는데 둘리양이 혼자 승마 레슨을 받게 되었다. 지난 월요일에도 코난군 없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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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릴랜드 친구네집에 다녀옴

매릴랜드 친구네집에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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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과 일요일 동안에 매릴랜드에 사는 코난 아범의 친구 집에 다녀왔다. 마산고 동창인 친구네 가족과는 수십년째 친한 사이이고, 마침 우리집 코난군과 그 집 막내 아들이 동갑이어서 더욱 친하게 여겨지는 가족이다. 이 가족 덕분에 알게된 또다른 분으로부터 중고 바이올린을 구입하게 되어 주말 동안에 머나먼 길을 운전해온 것이다. 노던 버지니아 한인 타운에 도착해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사먹고 바이올린을 픽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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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로 스트링 캠프

알레그로 스트링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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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녹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의 현악기를 연주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트링 캠프를 주최했다. 로아녹 심포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의무는 아니지만 강력히 참가할 것을 권고하는데, 그 이유는 학년말 콘서트에서 연주할 곡을 이 캠프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원래는 숙식을 함께 하는 캠프여서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하며 참여했다고 하는데 지난 몇 년 동안은 코로나19 때문에 캠프를 열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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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벼락을 맞은 이야기와 코난군 캠핑 이야기

빵 벼락을 맞은 이야기와 코난군 캠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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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저녁에는 코난군의 스트링 오케스트라 캠프를 마무리하는 콘서트가 있었다. 마지막 곡 연주의 녹화 링크를 캠프에서 보내왔다. 캠프도 콘서트도 로아녹에 있는 한 대학에서 했는데, 우리집에서 고속도로를 운전해서 편도 40분 정도 거리이다. 우리집과 바로 이웃인 옆집의 아론은 코난군보다 한 살이 어린데 같은 오케스트라, 같은 캠프를 다니고 있어서 두 집의 아빠들이 번갈아 카풀을 했다. 그런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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