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잡채-냉장고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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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이 시작되는 주말에 한국 마켓에 다녀왔다. 냉동실에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냉동 만두와 우동, 냉면, 그리고 깍두기 담을 재료, 쌀과 현미, 아이가 잘 먹는 과자, 등등을 샀더니 카트 두 대에 500 달러가 나왔다.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혀를 내두르며 놀랄 정도였으니… 집에 와서 주방과 다이닝룸 지하실에 골고루 분산되어있는 냉장고, 김치 냉장고, 냉동고를 오르내리며 장봐온 것을 정리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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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으로 본 한국역사 – 함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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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겠노라고 글을 올려놓고도 한참 동안을 책을 멀리하며 살다가… 며칠 전에 책장에서 뽑아들은 책이 바로 함석헌 선생이 저술한 <뜻으로 본 한국역사> 이다. 언젠가 티브이에서 함석헌 선생이 타계하셨다면서 뉴스를 비롯한 심층보도 다큐멘터리에서 함석헌 선생에 대한 보도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인상깊은 턱수염도… <머릿말>과 <넷째 판에 부치는 말>, 그리고 한길사 편집부에서 쓴 글을 읽어보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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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Cook에 올렸던 글: 우리 아이,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사랑받게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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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오랜 기간 학생으로서, 그 후엔 교사로서 3월 2일은 언제나 설레이고 분주하고 그랬던 날이다. 학제가 전혀 다른 미국으로 유학온 이후로는 8월 넷째 주가 그러하다. 예전에 82Cook 육아&교육 게시판에 올렸던 글을 다시 퍼왔다. 3월에 새로이 아이를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에 보내게된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2011년 3월 2일 =========================================================== 아침에 약속드린대로, 후딱 일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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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Cook 유아교육 상담: 유치원 친구들과 적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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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 육아&교육 게시판에 올라온 글: 5살 남녀 쌍둥이를 둔 엄마입니다. 여자 아이는 사회성이 좋아 아무하고나 잘 어울리는데 남자 아이는 기가 세고 폭력적인 아이와 어울리는 것을 싫어합니다.우리 아이는 기가 쎄지 않으나 자존심이 무척 강하고 자기가 당하는 것이 너무 속상해서 어울리기 싫은가 봅니다. 평범한 아이들과는 잘 지내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단체 생활에는 강한 아이가 있는데 어떻게 어울리게 도와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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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선생님의 생일축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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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바라 선생님께서 내 생일을 축하하는 문서를 손수 꾸미고 만들어서 이메일로 보내주셨다. 나를 래드포드로 오게한 장본인이고, 자칭 나의 아카데미안 엄마 라고 칭하기를 서슴지 않는 바바라 선생님. 언제고 시간이 나면 바바라 선생님에 대해 글을 써봐야겠다.   참, 바바라 선생님이 궁금해하신 내 승진과 테뉴어 심사는, 마침 오늘, 또 한 고개를 넘었다는 편지를 받았다. 학과, 사범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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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와 70년대 미국 대중음악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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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결심한 바가 있어, 운동실 (? gym 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운동방?) 에서 트레드밀을 매일 걷고 있다. (이제 봄이 오는데, 얇은 옷을 입으면 드러나는 옆구리 살을 좀 줄여보겠다는 결심) 티브이를 보면서 걸으면 아무래도 정신이 팔려서 걷는 자세가 불량해지거나 (눈이 나빠졌는지, 나도 모르게 목을 앞으로 쭉 빼서 걷게 된다), 발이 걸려서 넘어질 뻔 하는 일이 생긴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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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먹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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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아나 주부 싸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엄마들의 고민이 <잘 안먹는 우리 아이> 이다. 아이가 먹는 일에 관심이 없고, 제대로 먹질 못해서 말랐다, 밥 한 숟가락을 입에 넣으면 한 시간 동안 물고 있는다, 골고루 먹질 않고 편식이 심하다, 등등… 내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로 일할 때에도 많은 학부모님들이 같은 이유로 교육상담을 원하기도 했다. 그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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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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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72년에 태어났고, 내 동생은 그로부터 2년 뒤인 1974년에 태어났다. 친가와 외가를 통털어 첫번째 남자 손주였던지라, 양가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이 내 동생에게 퍼부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뒤를 이어 뻔한 스토리 같지만… 나는 찬밥신세 비스무리해졌다고 한다. 그런 나를 불쌍히 여긴 엄마는 틈만 나면 나를 안아주거나 함께 놀아주셨지만, 아무래도 간난쟁이 아기를 돌보셔야 하는 상황인지라, 나는 혼자 놀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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