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양의 요리교실: 순두부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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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찌개 양념과 순두부만 있으면 라면 끓이는 것 만큼이나 쉽고 간단하게 순두부 찌개를 끓일 수 있다. 예전에 뉴욕 여행을 갔을 때 한국음식점에서 코난군이 먹어보고 좋아하게 된 음식인데 둘리양도 매운 국물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끔 해먹는다. 단백질 거리는 집에 아무거나 있는 것으로 넣고 (오늘은 쇠고기와 해물 믹스를 넣었다) 채소도 냉장고에 있는 아무거라도 괜찮은데, 우리는 파김치와 배추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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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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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래는 간단하게 두유 만들기를 비디오로 촬영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친하게 지내는 주교수님이 오랜만에 우리집에 오시게 되었다. 주교수님은 비교적 한가한 주말 아침에 가끔 들러서 함께 커피를 마시곤 한다. 오늘은 내가 아침 운동이 늦어져서 점심 시간이 가까운 때에 오시게 되었다. 그래서 함께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오늘의 요리 메뉴를 급 전환해서 수제비를 만들었다. 감자를 많이 넣고 구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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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유부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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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을 만들 수 있는 양념과 유부를 셋트로 포장해서 파는 것을 구입하면 유부초밥 만들기는 무척 쉽다. 예전에 이런 제품이 판매되기 전에는 유부를 구입해서 간장에 조린 다음에 사용하고, 밥을 양념하는 것도 식초 설탕 소금의 비율을 맞추어야 했지만, 요즘은 명왕성 오아시스 마트에까지도 유부초밥 만들기 셋트가 들어와서 팔리고 있다 🙂 한 봉지를 사용하면 밥 두 공기 정도 분량의 초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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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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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둘리양이 “내일은 무슨 요리를 할거에요?” 하고 물었다. 갈비찜을 만들자고 했더니, “그러면 아직 남아있는 잡채는 어떻게 해요?” 한다. 갈비찜과 잡채는 서로 잘 어울리는 요리이니 함께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 아이들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식습관도 미국식이라, 한 끼에 한 가지 음식을 메인으로 놓고 먹는 것이 당연하지, 밥에다 서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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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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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거에서 전기구이 통닭을 파는데, 한 마리 사면 7달러, 두 마리 사면 10달러라고 했다. 우리 가족은 한 마리면 한 끼 식사로 먹고도 남지만, 싼 값에 이끌려서 두 마리를 사고야 말았다 ㅎㅎㅎ 한 마리를 해체해서 한 끼 식사로 먹었고, 남은 살코기는 잘게 썰어서 치킨 샐러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코난군과 놀러온 친구 조나스를 먹였다. 남은 치킨 한 마리를 소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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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오징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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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것을 좋아하는 둘리양과 나의 입맛에 맞을 듯한 오징어 무침을 만들었다. 오아시스에 들어오는 통째로 냉동된 오징어 두 마리를 사다가 직접 손질을 했다. 손질을 하는 동안 오징어의 눈알을 보더니 둘리양이 으~~~~ 하고 신음을 내었다 ㅎㅎㅎ 내가 봐도 오징어 눈알은 너무 생생하게 사람 눈알과 닮았다. 손질한 오징어를 채칼로 칼집을 내는 것과, 오이와 양파를 써는 일을 둘리양에게 시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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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연수와 자격증 시험

CLASS 연수와 자격증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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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에 University of Virginia (줄여서 UVA 라고 부르는, 버지니아 주 안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가는 주립대이다) 가 있고, 그 학교 교육학과에 밥 피안타 (Bob Pianta) 교수가 있다. 피안타 교수는 유아교육에 있어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리적 심리적 환경의 우수성을 측정하는 도구를 개발하는 일을 열심히 해왔다. 내가 박사 논문을 쓸 때는 그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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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애호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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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돼지호박이라고 부르고 미국에서는 주키니 라고 부르는 길쭉한 초록색 호박은 (조선)애호박에 비하면 단맛이 덜하고 식감이 약간 무른 감이 있다. 하지만 값이 저렴하고 특히 미국에서는 미국마트에서 사시사철 구비하고 팔기 때문에 굳이 비싸고 귀한 조선호박이 없어도 아쉽지 않다. 여름이 제철인 주키니는 요즘 마트에서 서너개를 한 팩에 담고 1-2달러에 팔고 있다. 내가 어릴 때 도시락 반찬으로 엄마가 호박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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