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이야기
래드포드 음대 성악과 교수들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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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주 일요일 오후에는 우리학교 성악과 교수들이 합동으로 연주하는 콘서트가 있었다. 무료 콘서트인데다, 둘리양이 남다르게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고, 또 나와는 이화여대 동문인 후배교수도 노래를 한다길래 크로거에서 꽃다발 한 개를 사들고 참석했었다. 케이 교수가 부른 노래는 모짜르트의 모텟 중의 하나인 Exsultate jubilate 였는데, 모텟이 무언인가 하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악곡의 형식 중 하나인데 주로 교회음악중에서도 독창이나 합창등의…
만두 선물하고 받은 감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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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건너편 옆집인 아이스톤 패밀리는 아빠가 버지니아 공대 수의학과 교수이고, 엄마는 부지런한 주부, 그리고 대학을 졸업한 장남 네이든, 곧 대학을 졸업하는 딸 에밀리, 그리고 버지니아 공대를 다니고 있으며 우리 동네 잔디깎기 나와바리를 꽉 잡고 있는 막내 아들 크리스토퍼 모두 다섯 명이 한 가족이다. 아빠가 공부하고 포닥으로 일하는 동안에 해외 생활도 많이 하고 해서 그런지, 일가족…
추운 겨울에 샤브샤브를 해먹으면 온몸이 따뜻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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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에 워싱턴 디씨 근교에 사는 코난아범 친구네 집을 방문했다가, 한인타운에 있는 한식 뷔페 음식점을 갔었다. 갖가지 한국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고, 게다가 원하는 야채와 고기를 골라서 즉석에서 샤브샤브 전골을 해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예전에는 고기를 구워먹는 고기 뷔페가 유행이었다면, 요즘 한인타운에서는 샤브샤브 뷔페가 대유행이라고 했다. 그러고보면, 고기는 적게 먹고 야채를 많이 먹게 되니…
코난 둘리 어멈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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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산책나갔다가 찍어준 사진 멀리까지 와준 반갑고 고마운 친구들 덕분에 아이들도 즐거웠어요. 낮에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남편은 출근하고, 나는 아직 방학인지라 친구들과 동네 이곳저곳을 다니며 놀았습니다.
먼데서 오신 손님 밥해먹이기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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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어느날의 저녁 밥상이다. 전기 후라이팬에 즉석에서 구워먹는 스테이크가 메인 메뉴였다. 매 끼니 먹었던 샐러드였지만… 들어가는 재료를 다양하게 바꾸어가며 먹으니 물리지 않았다. 홍합이 작기는 해도 일주일마다 오는 냉동탑차 아줌마한테서 구입한 싱싱한 것이라 맛은 참 좋았다. 왼쪽은 마사고와 마요네즈로 만든 소스를 얹어 구웠고, 오른쪽은 치즈만 얹어서 오븐에 구운 것이다. 디너 롤은 냉동된 것을 사다가…
먼데서 오신 손님 밥해먹이기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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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챠우더 숩을 먹고싶은 음식 목록에 넣어두었던 친구를 위해 내가 직접 만든 클램챠우더 그릴에 구운 소시지와 함께 먹었다. 신세계 백화점에도 판다는 죤슨빌 소세지. 상큼한 샐러드 그리고 이건 어느날인가 해먹었던 분식류… 대학교 다닐 때 학교 앞 떡볶이집 이야기를 추억하면서 먹었다. 2014년 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