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이야기
주말에 아이들과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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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이 농장에서 얻어온 호박에 조각을 해서 할로윈 맞이 잭오랜턴을 만들었어요. 구글 이미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코난군이 직접 골랐습니다. 종이에 출력해서 호박에 대고 그릴 수 있는 패턴이었지만, 엄마는 그냥 눈대중으로 보고 따라 그렸는데 얼추 비슷하게 그려졌네요. 조각칼을 따로 구입하지 않고, 호박 앞에 놓인 요 조그만 도구를 사용했는데 (이게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으나 코난…
코난군의 그림실력은 나날이 일취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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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의 아빠 엄마는 그림에 별로 소질이 없는 편인데 반해, 코난군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무척 잘 한다. 지금보다 어릴 때에는,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거침없이 쓱싹쓱싹 그려내는 것이 신기했는데, 요즘 코난군의 그림을 보면 그 세밀한 관찰력이 놀랍다. 주의깊게 본 것을 그대로 표현한 그림이니, 구석구석 들여다보는 재미가 무척 크다. 남자아이라 그런 것도 있고, 할로윈이 다가오는 시즌 영향도…
코난군 학부모 면담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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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선물 가방 안에 들어있는 건 무설탕 껌 여섯 팩이다. 지난 달이던가? 그로서리 쇼핑을 갔다가 반값에 세일을 하길래, 오늘을 위해 미리 사다두었던 껌은 사실, 코난군네 반 학습자재이다. 코난군의 담임 선생님은, 평소에는 교실에서 껌을 씹는 것을 못하게 하지만, 작문 시간에는 아이들의 긴장도 풀어주고, 쓰기 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돕기도 하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무설탕 껌을 나눠주고 씹게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