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신입 학부모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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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는 입학을 일주일 앞둔 신입 학부모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길벗링커스 초등학교에서 있었다. 교생실습 지도교수로서 길벗 학교를 자주 방문해왔지만, 학부모로서 학교 행사에 참여하기는 처음이라 색다른 설레임을 느꼈고, 미국 학교 학부모로서 준비해야 할 것을 많이 배웠다. 아이들은 참석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이 있었기에, 남편과 미리 퇴근 시간을 상의해서 두 아이를 맡겨놓고, 나혼자 참석했는데, 50-60명 정도 되는 학부모들 중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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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 아파트에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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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이 다니던 (지금은 둘리양이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 옆에는 아파트를 짓는 공사가 작년 가을부터 한창이더니, 버지니아 공대 개강을 며칠 앞둔 지금은 마침내 완공을 해서 입주를 했는지, 오늘 아침에 보니 아파트 주차장에 자동차가 즐비하게 주차되어 있었다. 터 다지기 단계 부터 시작해서, 3층짜리 건물의 골조를 세우고, 지붕과 외벽을 만들고 하는 과정을 꾸준히 보면서, 코난군은 ‘저렇게 크고 멋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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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학기요 에서 플레이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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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엄마따라 출근하는 코난군은 엄마가 일을 하는 동안 혼자 놀고, 엄마의 휴식 시간에는 바깥 놀이터에 나가거나 학교 건물 안에서 엄마와 숨바꼭질 놀이를 하거나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엄마 옆 방의 연구실을 쓰는 데비 교수님이 딸 올리비아를 데리고 왔더랬습니다. 코난군과 올리비아는 갓난 아기일 때부터 엄마 학교에 자주 오곤 했었죠. 그런데 이젠 초등학교 입학하는 큰 아이들이라,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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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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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과 둘리양을 외할머니는 예쁜 강아지라고 부르시곤 하지요. 두 예쁜 강아지들이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하는 모습입니다. 아이패드로 뽀로로 무비를 보고 있어요.     그리고 이건 진짜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유근이네 애완견 카즈모 예요.   처음에는 멍멍이도 둘리양도 서로에게 익숙지 않아 잠시 힘들었지만…   곧, 카즈모는 핥지 않고 얌전히 곁에 앉아있고, 둘리양은 멍멍이를 살살 어루만져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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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미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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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리치몬드를 거쳐서 메릴랜드까지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장 먼저 들렀던 리치몬드 미술관은 구경할 것이 많았어요. 앤디 워홀의 작푹을 모티브로 만든 기념품을 파는 곳인데 커다란 입과 사과를 찍으라고 코난군이 부탁했어요.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는 신기한 엘리베이터는 하도 재미있어서 두어번 더 탔구요.   미이라 그경도 하고요   둘리양도 제법 미술 감상을 잘 하지요? 커다란 이집트 벽화 앞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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