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군 트리하우스 파티 01

코난군 트리하우스 파티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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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트리하우스 파티도 성공적으로 치루었습니다.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조금 걱정했지만 다행이도 비가 파티를 피해가는 행운이 따라주었습니다. 오빠의 친구들이 놀라와서 무척 신이난 둘리양의 모습입니다.   코난군은 좋아하는 총 장난감을 다 꺼내와서 친구들과 팀을 나누어 서로 정찰하고 작전을 수행하는 놀이를 했습니다.   열심히 요새를 지키고 있는 사이먼의 모습이 보이네요.   여전사들은 뭔가를 열심히 먹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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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어린이들을 위한 파티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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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과 둘리양은 생일이 11월 말과 2월말이라서 생일 파티를 뒷마당에서 해주기에는 날씨가 받쳐주지 못하는 아픔이 있다. 아빠 엄마가 학기 중간이라 바빠서 성대한 파티를 계획하고 열어주는 것도 쉽지가 않다. 이런 이유로 어쩌다보니 해마다 아빠 엄마가 종강을 하고나면 뒷마당에서 코난군 친구들을 초대해서 거하게 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 연례 행사가 되었다. 5월이라 날씨는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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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연구교수 상 받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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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는 우리 학교 졸업식이 있었다. 특이한 것은, 학생들의 졸업식인데 해마다 강의, 연구, 봉사, 세 분야에서 우수한 교수들에게 상을 주는 순서가 있다. 먼저 모든 단과대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다 모여서 하는 가장 큰 졸업식에서는 총장이 주는 세 분야의 상을 발표하는데, 작년에 강의부문에서 이 상을 받았던 동료교수 제니퍼가 올해에는 버지니아 주에서 주는 상도 받고 해서 연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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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을 좋아하는 외국인을 위한 초대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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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동료 교수인 쇼박 패밀리와 테니스 친구인 버지니아 공대 교수 에드리언 패밀리는 한국 음식을 좋아하고, 특히 내가 직접 만든 김치를 아주 높이 평가하며 잘 먹는다. 입이 짧고 식탐이 없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밥을 해주다가, 가끔 이 두 가족을 초대하면 어찌나 맛있다고 하면서 덥석덥석 잘 먹는지, 음식을 만드는 일이 하나도 힘들지 않고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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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와 캘빈과 함께 플레이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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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교수 데비네 아이들이 놀러왔습니다. 얼마전에 허리 수술을 한 아빠가 아이들을 데리고 오고, 엄마인 데비 교수는 아직도 학기말 채점이 덜 끝나서 집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는군요. 코난군은 두 살 어린 캘빈과 잘 놀고, 둘리양은 올리비아 언니가 손톱에 매니큐어도 발라주고 자동차 운전 연수도 해주면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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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 둘리양의 그림과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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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은 오빠의 어깨너머로 보고 배우는 것이 많다.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도 오빠가 하는 행동은 모두 따라하고,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학습을 자신도 모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잇점이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코난군은 만 4세가 되어서야 이런 사람의 형태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둘리양은 오빠보다 일찍 사람의 모습을 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코난군의 그림 실력은 나날이 일취월장해서 이런 작대기 사람의 형태에서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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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오삼불고기, 셀프김밥, 그리고 잘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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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뿌려서 냉장고에 며칠간 두었다가 살이 꾸덕꾸덕해진 다음에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도미를 요리했다. 어느 연예인이 티비 요리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름붙였다는 잘자어 요리는 원래는 중국음식이라고 한다. 만드는 법이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 도미를 쪄서 접시에 옮겨 담고, 설탕과 간장을 섞은 양념장을 뿌린 다음, 얇게 썬 파를 얹고, 후라이팬에 뜨겁게 달군 식용유를 파 위로 끼얹으면 파의 향이 생선살에 스며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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