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흘째 날: 더치도어 완성

열사흘째 날: 더치도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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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당에 잔디도 깎아야 하고 이러저러한 일로 바빠서 더치도어를 완성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보기에는 고작 문짠 한 개일 뿐이지만, 사실 여러모로 손길이 가고 공이 드는 일이었습니다.   코난군이 애를 쓰며 하고 있는 이것은…   더치도어의 아래위를 연결해주는 잠금장치 입니다. 여기를 잠그면 문이 전체가 하나로 열리고, 여기를 열어두면 아래나 윗쪽만 선택해서 여닫을 수 있습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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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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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개학한 지난 화요일부터 나도 매일 출근을 하고 있다. 개강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각종 연수 웍샵도 참석하고, 또 프로그램 대표로서의 업무가 있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할 일이 많은데, 오늘은 금요일이라 조금은 여유가 생겨서 도시락 사진을 찍었다. 학교가 개강전이라 학생식당이나 다른 부대시설이 아직 열지 않아서 점심을 먹으려면 집에서 준비해오거나 차를 가지고 나가서 사먹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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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을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선생님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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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 학교가 속해있는 몽고메리 학군의 개학은 지난 화요일이었다. 작년 이맘때는 학군내 학교 건물 하나가 완공되지 못해서 개학이 많이 늦추어졌고, 게다가 봄학기 동안에 눈으로 인한 휴교일이 많아서 여름방학이 늦게 시작했었다. 그리고 올해 신학년은 여느때처럼 시작하다보니 무척 짧은 방학을 보내고 학교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정식 개학일이 화요일이라면, 하루 전날인 월요일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학교에 방문해서 선생님과 만나고, 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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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틀째 날: 점점 너무나 예뻐지고 있는 집

열이틀째 날: 점점 너무나 예뻐지고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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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이 끝나면 개강이라 출근해야 하는 코난아범이 공사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먼저 어제 미완성이었던 부분부터 보여드리지요. 집의 서쪽과 정면의 사이딩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웃집에서 얻은 나무가 결과 무늬가 정말 예뻐서 사이딩에 페인트칠을 하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부분부분의 목재가 색깔이 조금씩 달라서 한 가지 색깔 페인트로 통일을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더치 도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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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루째 날: 외벽이 완성되어 갑니다

열하루째 날: 외벽이 완성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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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공사를 한 지는 열하루째이지만, 비가 와서 공사를 못하는 동안에도 코난아범은 쉬지 않고 지하실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 덕분에 오늘은 공사의 진도가 무척 빨리 나갔습니다. 저녁에 퇴근하면서 두 아이들을 픽업하고, 아이들과 함께 장을 보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이고난 후에 마당에 나가보니 이렇게 예쁜 집이 만들어지고 있었네요.   집의 외벽에 사이딩을 붙이니까 정말 그럴싸한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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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째 날: 집의 모양은 거의 완성

열흘째 날: 집의 모양은 거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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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열흘 째… 모든 벽이 마감되었습니다. 아직 외벽에 나무 사이딩을 둘러야 하고, 정면의 문과 들창을 달아야 하고, 베란다 난간 설치, 계단 설치, 창문의 몰딩과 셔터 등등의 세부작업이 남았지만, 이정도만 되어도 아이들이 들어가 놀기에는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코난아범이 또 뭔 공사를 한다더라~ 하고 골목에 소문이 나서 윌과 도리스 부부가 다녀가고, 메리 여사도 방문하고, 이웃집 부부도 간간이 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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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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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두고 당신은 누구십니까 ?   아직 세상도 잘 모르는 어린 나에게로 소리없이 다가와 다둑이며 가르쳐 준 당신은 내게 누구십니까  ? 조용하고 얌전하도록 가르치고 총명하게 길러준 당신은 누구십니까  ? 다정한 친구가 되어주고 따 뜻한 엄마가 되어주고 친절한 선생님이 되어준 당신은 누구십니까  ?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하지만 하고 후회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알려준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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