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파티 이야기: 너무 오래전 일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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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겨울 방학 동안에 글로 써서 올려야지 하고 사진만 컴퓨터 바탕 화면에 저장해둔지가 벌써 한 달도 넘었다. 오늘도 사실 해야할 일은 아주 많은데 – 더구나 코난군을 따로 돈내는 종일반 교실에 보내놓고 – 다음 회의까지 남은 10분 동안에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도 애매해서 오랜만에 블로그를 방문했다. 지난 12월 초, 코난군의 크리스마스 행사 공연에 갔다가 옆집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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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겨울 방학 동안에 글로 써서 올려야지 하고 사진만 컴퓨터 바탕 화면에 저장해둔지가 벌써 한 달도 넘었다. 오늘도 사실 해야할 일은 아주 많은데 – 더구나 코난군을 따로 돈내는 종일반 교실에 보내놓고 – 다음 회의까지 남은 10분 동안에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도 애매해서 오랜만에 블로그를 방문했다. 지난 12월 초, 코난군의 크리스마스 행사 공연에 갔다가 옆집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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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고등학생때 측정한 아이큐가 145점이었다. 100점을 표준 평균 점수로 삼는 아이큐, 즉 지능지수는 통계와 측정상의 오차범위를 고려해서 85점에서 115점 사이를 가장 평균적이고 보통의 정도라고 정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15점씩 높거나 낮은 범위를 표준편차 (Standard Deviation) 라고 부르는데, 쉽게 설명하자면, 아이큐가 115에서 130 사이에 드는 사람들은 비슷한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큐 131인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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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화요일 오후에 둘리양의 어린이집 정기 면담이 예정되어있다. 원래대로라면 이번 주에 했어야 하는 면담인데, 궂은 날씨로 아이들과 어른들의 스케줄이 뒤죽박죽 되면서 내가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어서 다음 주 화요일로 잡은 것이다. 일 년에 두 번씩 미북을 함께 보면서 아이의 어린이집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고, 가정에서의 생활을 나누고,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이루었으면 하는 목표를 의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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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달도 전의 일이 되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음악회 경험을 잊지 않으려고 기록해둔다. 마르코 파누치오는 이태리계 테너 가수인데, 우리 학교 성악과의 한국인 케이 교수님과 같이 신시내티 음악학교에서 동문수학한 친구이다. 덕분에 생각지도 않게 음악회에 초대를 받아 온가족이 갔었는데 의외로 아직 어린 둘리양 마저도 열심히 음악을 감상했다.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아예 음악회의 주제를 크리스마스로 정하고,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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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매우 장려되고 있는 분위기인 듯 하다. 아빠 어디가 혹은 수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티비 오락 프로그램에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한겨레 신문의 육아 페이지에도 아빠의 육아일기 등의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으니 말이다. 사실, 아이의 교육은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아빠와 엄마의 상호보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