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양의 호박농장 견학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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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은 둘리양의 어린이집 친구들이 호박농장 견학을 가는 날이었는데, 마침 둘리 엄마가 강의가 없는 날이라 함께 가서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서 큰 농장으로 가지 않고, 어린이집과 가까운 작은 규모의 농장에 갔다가 점심 시간이 되기 전에 일찌감치 돌아오는 부담없는 일정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아침에 엄마와 함께 등원한 둘리양이, 엄마가 자기 곁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그게 작별의 순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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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은 둘리양의 어린이집 친구들이 호박농장 견학을 가는 날이었는데, 마침 둘리 엄마가 강의가 없는 날이라 함께 가서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서 큰 농장으로 가지 않고, 어린이집과 가까운 작은 규모의 농장에 갔다가 점심 시간이 되기 전에 일찌감치 돌아오는 부담없는 일정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아침에 엄마와 함께 등원한 둘리양이, 엄마가 자기 곁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그게 작별의 순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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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난군은 학교 급식을 사먹는 것보다 집에서 도시락을 가지고 가서 먹는 점심을 좋아합니다. 바쁜 아침에 코난군과 아빠의 도시락을 준비하고, 둘리양과 코난군의 등교 준비도 돕고, 또 스스로의 출근준비까지 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또 이렇게 잠시 남는 짬을 이용해 아이들 사진도 올리는 코난어멈은 정말 대단한 능력자 아닐까요? ㅎㅎㅎ 오늘 간식은 무얼 넣었나 확인하는 코난군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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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한 가닥으로 모아 뒤에서 묶은 모양을 포니테일 스타일이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겁니다. 조랑말의 꼬리처럼 길게 한 가닥으로 모여있는 머리모양이라서 그렇게 이름 붙인 것이지요. 그런데 아래의 둘리양 처럼 양갈래로 묶은 모양은 피그테일 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저도 처음 배웠습니다. 조랑말 꼬리보다는 가늘고 꼬부랑하게 휘어있는 것이 마치 돼지 꼬리처럼 보이니, 이름 한 번 잘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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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아교육 관련 일을 하는 사람 중에 보육사 라고 하는 회사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여길 정도로 유명한 교재 교구 제작 판매 회사가 있다. 나는 유아교육 전공 학생 시절부터 전공 과목의 과제를 위해서 동대문에 있는 보육사 매장을 가끔 찾아가곤 했다. 거기에 가면 색색깔별 부직포도 있고, 반짝이는 금색 은색 빵끈도 있고, 파이프 클리너라고 미국사람들은 부르는 보슬보슬하고 잘 구부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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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마치고, 깨끗하게 씻고, 티브이를 보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작은 용량으로 낱개 포장이 된 아이스크림을 각자 한 개씩 들고 먹는데, 둘리양도 제법 야무지게 숟가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이스크림과 숟가락을 든 채로 소파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까지 하는 놀라운 실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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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더러 핸섬하다 잘생겼다 하는 칭찬을 하는 사람은 한국인 미국인 남녀노소를 막론합니다. 즉,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보아도 잘생긴 것이 틀림없다는 뜻이지요 ^__^ 매일 이 옷 저 옷 골라서 입히기 힘들 것 같아서, 값도 저렴하고 디자인 고민 안해도 되는 교복 스타일로 몇 벌을 마련해서 매일 학교에 갈 때 입게 했더니만, 단정함까지 더해서 정말로 핸섬보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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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구실에 있는 프린터는 내가 처음 임용되던 8년 전에 받은 것으로, 레이저젯 방식으로 출력하는, 당시로서는 제법 괜찮은 사양의 물건이었다. 크기도 아담하고, 깔끔하게 인쇄되어서 마음에 드는 것이었는데, 이 기계가 8년을 일하다보니 이젠 조금씩 망가지면서 사용하기에 불편해지고 있었다. 종이를 잡아 올려주는 장치가 망가져서 종이가 가득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이없음 경고가 뜨는가 하면, 문서 한 개를 출력하는데 걸리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