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보영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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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싸이보면서 깜짝 놀랐다..
미국생활 대선배???님을 ㅋㅋ  만나게 되서 말이지..
와~ 8년이나 있었냐?? 정말 대단하다.. 교수님까지 되고 말이야…

난 지난 3월 20일에 이곳에 왔다.
LA에서 차로 20~30분?정로 걸릴거야..
이제 집이며, 차, 생활이 좀 정돈 되는 기분이야..
아이들은 마냥 좋아하지만 말이야..

다른 커뮤니티는 안그런데, 우리 집만 좀 특이해서
우리집 주변이 모두 외국인이야..
그러다보니, 콩글리쉬의 한계를 느끼는 중이다..
너에게 특별과외라도 받고 싶은 심정인데,,
그뿐이냐, 고지서, 안내문, 정민 학교문서들,, 죄다 알아들을 수 없는 랭귀지라
머리가 아프다..

정아가 그러던데,, 너가 대학시절에 그랬다고..성진이는 외고나왔는데도 영어를 못하냐고….그러게나 말이다..
그나마 대충 듣기는 하겠는데, 말하는건 완전히 아는 몇개의 단어로 조합,나열이다.

실망한 것도 있었지만,
자연환경이 너무나 좋고
직장생활 10년만에 처음 맛보는,,
아니지, 난생처음 맛보는 여유로운 시간들이다..

떠나온, 내자리를 메꾸기위해 더욱 바빠진 원장님과 교사들이 미안해서
마음껏 표현하지 못하지만,
아이들에게, 나에게, 남편에게, 하나님께  집중할 수있는 참 감사한 시간들인것 같다.

동과 서가 너무 멀어서 만나긴 어렵겠지??
특별히 기회가 있기를 기다려보자..

암튼 넘 반갑다.
그래도 같은 USA에 있다는 것이..
가끔연락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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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

아니, 내가 언제 너 영어 못한단 소릴 했다니…? 정아가 그래? 정아나 나 최소한 둘 중에 하나는 기억 저장고에 뭔가 혼선이 생긴 것임에 틀림없나보다.

근데, 넌 독일어 전공 아니었니? 외고 다닐 적에? 그리고 대학생 시절에 니 영어나 내 영어나 거기서 거기로 콩클리쉬였을텐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아가 착각한 듯 싶다.

이제 미국온지 한 달도 안되었으니, 한창 정신이 없을 때긴 하겠네… 일단 정착하는데 주력하고, 시간이 나면 전화 통화라도 한 번 하자꾸나.

540-250-7181이 내 셀폰 번호인데, 늦은 저녁이나 주말에는 안심하고 오래 이야기할 수 있어. 참, 너 사는 곳이랑은 3시간 차이가 있으니까, 거기서 저녁 6-7시 정도면 좋겠다.

최정아

야…! 성진아! 니가 외고 나왔어? 왜 난 금시 초문이냐? 그라고 내가 보영이가 너 외고 나왔는데 영어 못한다고 언제 그랬냐?? 난 하나도 생각 안난다. 근데 정말 난 니가 외고 나왔는지 몰랐다! ㅋㅋ 어쩜 대학 시절에는 알았는지 모르지만 정말 까마득하게 이자 뿌렸다. 괜히 친구간에 여서 싸움 붙이는거 아니지 모르겠다. ㅋㅋㅋ
내가 치매인가…정말 하나도 왜 기억이 안나지? 근데 정말 맞아?? 내가 그런말 했어??? 기억이 왜 없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