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크리스마스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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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이 덕분에 우리집에도 드디어 크리스마스 장식이란 걸 하게 되었습니다.
달러 샵에서 한 개에 일 불씩 주고 산 곰인형과 큰 양말, 친구들에게서 받은 카드를 벽난로 주변에 주욱 늘어놓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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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맨날 성탄절" 가족이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물려준 것인데, 예쁜 리본이며 구슬까지 함께 받아서 설치하고 꾸미는 것이 아주 쉬웠어요.
그리고 트리 아래에 선물(같아 보이는 것들)은 버리려고 쌓아둔 빈상자를 포장지로 멋지게 싸놓은 것이랍니다.
(아니지… 저기 큰 상자에 든 건, 내 명품 핸드백이고, 그 옆엔 영민 아빠의 명품 시계, 그 앞엔 영민이의 순금으로 만든 딸랑이 장난감이예요… 라고 뻥을 쳐도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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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서 들어서는 입구에도 일 달러 짜리 가짜 꽃을 꽂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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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불 짜리, 혹은 얻어온 것들로만 장식한 크리스마스이지만 영민이의 눈을 즐겁게 하는데에는 대성공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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