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프로세서를 장만한 기념으로 떡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쌀을 충분히 불렸다가 건져서…
푸드 프로세서로 갈았더니…
이렇게 고운 쌀가루가 되네요.
찜솥에 키친타올을 먼저 깔고…
쌀가루에 설탕과 소금을 섞어서 앉혔습니다.
뒤편에 보이는 타이머에 시간을 50분으로 맞춰놓고 찌기 시작했어요.
50분 후에 열어본 모습입니다.
찜솥이 너무 컸는지, 접시에 담고보니 아주 얇은 백설기가 되었어요.
그래도 가까이선 본 모습은 명백히 포슬포슬한 백설기!
오렌지청을 얹어서 먹기도 했구요…
밤과 말린 블루베리를 넣고 새로 한 판 쪄낸 것도 맛있었어요.
떡에 잘 어울리는 음료, 식혜도 한 솥 만들어 먹었습니다.
푸드 프로세서는 이곳에서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