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여행기 2: 클리어 워터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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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베이스 캠프는 내 대학 후배인 소피아 교수네 집이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 시작된 소피아 교수와 나의 인연은 학과 학생회 활동으로 시작해서, 미국에서 교수 일을 하며, 부지런하고 자상한 남편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두 남매를 키우고있는 것까지, 참 비슷한 점이 많다.

소피아 교수네 두 아이들과 코난군이 클리어 워터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뒹굴며 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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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모래사장은 처음 와본 코난군은 신이 나서 모래밭에 온몸을 던져 놀고… DSC_9049.jpg

바닷물에 발을 담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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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서해안에 위치한 클리어 워터 해변은 일몰을 보기에 아주 좋은 곳이었지만, 구름이 낀 날씨 때문에 해를 직접 볼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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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져서 어둑어둑한데도 아이들은 놀기를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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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바닷물에 발을 담궈도 괜찮은 플로리다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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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촛점 덕분에 오히려 정취가 더 넘쳐나는 오랜만의 부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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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교수 덕분에 여행 내내 편안한 숙소에서 지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알찬 여행정보도 얻고,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잘 어울려 놀았다.

2013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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