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건너와 정착한 초기 미국인들의 정부를 관장한 가브너가 살았던 관저를 복원한 곳에서는 옛날 사람처럼 차려입은 가이드가 옛날 식민지 시대 미국인들의 생활상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열심히 듣는 코난군과, 창밖 구경에 열심인 둘리양의 모습
수 백개가 되는 총과 칼은 미국이 독립하는 전쟁에 쓰였지만 지금은 장식품처럼 관저 벽면을 꾸미고 있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매일 집에서 칼싸움 놀이를 하던 코나군은 이런 무기 구경이 무척 즐거웠지요.
관저의 볼룸에서는 옛날 사람 복장을 한 악사가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관저의 마당과 정원을 산책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더 많은 무기를 구경하기 위해서 무기 저장고를 돌아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