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양 어린이집에서 가을농장 견학을 갔습니다.
원래는 지지난 주 금요일에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나빠서 지난 금요일로 연기되었고, 그 덕분에 둘리 엄마의 스케줄이 허락하여 견학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동물 구경하는 것이 무척이나 즐거워 보이는 둘리양
아기소 우리 옆에선 아기 둘리양이지만 그래도 스키니진을 입혀놓으니 제법 소녀티가 나는군요.
선생님의 지시가 떨어지자마자 전광석화와 같이 뛰어서 달려간 이유는…
가장 마음에 드는 호박을 차지하기 위해서였죠.
꽤나 무거운 호박을 힘껏 들고 엄마에게로 오는 모습
가을 날씨도 무척 예뻤고, 엄마와 함께 어린이집 버스를 함께 타는 것도 재미있었던 견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