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내가 직접 구운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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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웃집 술라그나가 지난 번 얻어먹은 만두에 대한 답례로 동네 유명 베이커리에서 맛있는 케익을 사다주었다. 술라그나는 지난 번에 내 글에서 소개한 적있는 인도인 가족인데, 내가 만든 음식은 언제나 과할 정도로 감탄하며 맛있게 먹어주는 예의바른 이웃이다 🙂   그런데 프랑스에서 주방장을 데려와서 음식을 만드는 베이커리라 동네에서 고급지고 유명하기로 소문난 곳에서 사온 케익을 종류별로 맛보신 아버지께서, 몇 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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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축제, BugFest 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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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버지니아 공대에서는 벌레 축제를 합니다. 여러 가지 곤충에 대해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큰 행사인데, 입장료는 무료이고, 캔디와 각종 기념품을 얻어올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행사입니다. 올해에는 한국에서 오신 할아버지도 함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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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유전자, 리차드 도킨슨의 생물학 책

이기적인 유전자, 리차드 도킨슨의 생물학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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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나 생물학과는 거리가 먼 전공과 직업을 가진 내가 이 책을 읽기로 결심한 것은 인터넷 필명 파토 라는 이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방송,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자매 방송 <과학책이 있는 저녁> 의 첫 방송을 들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과학이란, 국민학교 자연 시간에 들고다니던 물체주머니, 동생이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아오던 과학상자, 학기 첫 시간에 나를 질리게 만들었던 물리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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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교수님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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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롤 겔러 선생님은 우리 아버지와 동갑인 1944년생 이신데, 래드포드 대학교 특수교육학과에서 30년간 교수로 재직하시다가 7-8년 전에 은퇴를 하셨지만, 그 이후로도 우리 유아교육학과에서 시간강사로 일하고 계시는 분이다. 일흔이 넘은 나이지만 언제나 곱게 화장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맞춤으로 멋지게 차려 입으시고, 가방과 귀걸이와 반지는 나보다 월등한 패션감감을 자랑하신다. 아름다움과 후학양성에 대한 열정만으로도 충분히 존경하고 본받고싶은 분인데,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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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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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클래스에서 겨루기를 익히고 있는 코난군 사진이 있었네요. 하얀 도복을 입은 모습도 멋진데 빨간 보호장구를 착용하니 더더욱 미모가 돋보이는 듯 합니다 🙂             그리고 바이올렛 룸으로 옮긴 후 있었던 학부모 모임에서 둘리양이 가장 좋아하는 케이티 선생님과 함께 놀이하는 모습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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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엄마에게 지원군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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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 거리가 먼 남편은 아침에 자기 밥 챙겨먹고, 커피 한 주전자 만들어놓고, 자기 출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쁘다. 아침 7시 30분에 출근하는 남편에게 아직 어린 둘리양의 등원을 맡겼더니, 안그래도 친한 친구 하나 없는 반으로 올라가서 적응에 힘들어하는 아이가 더욱 힘들어하다 못해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고 심지어 기저귀도 안적시는 상황에 빠져버렸다.   나는 나대로, 아침마다 긴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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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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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로운 인생길 가는몸이 편안히 쉬일곳 아주없네 슬픔과 눈물이 뉘게는 없으랴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광야에 찬 바람 불더라도 앞으로 남은길 멀지 않네 그리운 얼굴들 한자리 만나리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  사는것이 고문이다. 밤마다 앉아서 밤을 세운다. 어두운 방안에 시계소리 만이 정적을 깬다. 의욕이 전혀 없으니 그림도 안그려지고 T V 도 재미가 없고 먹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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