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겨울방학 맞이 여행 기록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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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겨울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휴일까지 해서 2주간 정도밖에 안되는 짧은 방학이지만, 집에만 있으면 아이들이 지루해하니, 가까운 노스캐롤라이나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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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어린이들은 큰 도시의 큰 빌딩으로 들어가는 회전문만 통과해도 신기해하고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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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박제 앞에서 여우같은 표정을 지은 코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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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있는 디스커버리 플레이스 (어린이 박물관 같은 곳) 는 며칠만 있으면 연간 가족회원권이 말소됩니다.

올해 여러 번 다녀갔으니 내년에는 회원권을 새로 구입하지 않을 예정이라, 이번 방문이 향후 몇 년 동안은 마지막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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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뱀을 만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던 코난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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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 영화를 보러 들어간 곳에서 조명이 온통 핑크색이라 둘리양이, 자기가 좋아하는 동화책 주인공처럼 핑컬리셔스가 되었다며 좋아했습니다.

(플래쉬를 켜지 않고 찍어야 핑크색으로 물든 얼굴이 보이니, 플래쉬를 껐고, 그래서 카메라 조리개가 오랫동안 열렸다 닫히는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으로 찍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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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플레이스를 나와서 샬롯의 북쪽에 있는 콩코드 라는 도시로 갔습니다.

인터넷으로 싸게 구입한 이곳, 그레잇 울프 랏지 숙박권을 사용하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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