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소식 24: 지붕이 완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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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새집소식 업데이트가 뜸했다.

우리 가족이 차례대로 아프거나 집을 파는 작업 때문에 바쁜 탓도 있었지만, 비가 와서 공사가 잘 진행되지 않은 이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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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오후 여섯 시 즈음에 퇴근하면서 공사장에 들러보니, 해가 길어져서 사진을 찍기 좋을 만큼 밝았지만 일하는 사람들은 퇴근하고 없어서 몰래 들어가서 사진을 찍기 안성마춤인 상황이었다 🙂

안전상의 이유로 허락 없이 공사장 안에 들어가면 안되는 것이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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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안에는 문짝과 창문이 잘 보관되어 있었다.

위의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바닥에 눕혀놓은 일체형 욕조이고, 창문을 가리면서 앞에 놓인것은 실내 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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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집안으로 들어가서 찍은 사진이다 🙂

위의 사진은 모닝룸에서 현관문을 향해 쳐다본 모습이다.

아래 사진은 그 반대편, 즉 현관문에서 거실과 모닝룸 방향으로 보고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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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래윗층을 연결하는 계단이 세워질 곳인데 아직 계단이 설치되지 않아서 아래위로 높게 뚫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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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안방의 창문이다.

남서쪽으로 창이 있어서 오후 시간에 빛이 밝게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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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도 크지만 거기에 딸린 옷장도 꽤 커서 (아래 사진) 남편과 내 옷을 다 보관하고도 공간이 넉넉하게 남을 것 같다.

옷장의 뒷부분은 부엌의 싱크대가 설치될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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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안방에서 안방 화장실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안방 화장실은 욕조가 없고 샤워부스만 있는 대신에 세면대가 두 개이고 변기가 있는 공간은 문을 달아서 격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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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공사가 끝나면 다 가려질 지붕 아래 천장 부분이다.

이렇게 큰 여유 공간은 단열효과를 더해주어서 여름에 덜 덥고 겨울에 덜 춥도록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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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오늘 출근하는 길에 들러보니 외벽을 단열재인듯 한 비닐로 포장을 하고 있었다.

이 포장이 끝나면 창문을 끼우고, 외벽에 한 번 더 단열재를 붙이는 작업이 시작될 것이다.

이번 주에 또 비오는 날이 많아서 단열재 시공 작업이 또 미루어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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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왼쪽의 창문 두 개는 차고, 오른쪽의 공사인부가 서있는 곳은 현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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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차고문이 보이는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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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반대편 서재가 보여야 하는 벽인데 포장지로 덮여 있다.

 

 

2020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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